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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동성애/성소수자
대항성 선언
저자 | 폴 B. 프레시아도 (지은이), 이승준, 정유진 (옮긴이)
출판사 | 포이에시스
출판일 | 2022. 07.20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97264115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정신적 폭탄과도 같은 퀴어철학의 고전

“이 책은 현재의 스페인 담론, 젠더 연구, 그리고 어쩌면 여러분 자신의 사생활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사건이다.” - 엘로이 페르난데스 포르타 Eloy Fernandez Porta

“불손하고, 대담하다. 정신적 폭탄이다!”- 테크닉아트 Technikart

“프레시아도의 작품은 다른 이들에게도 그렇겠지만 나에게도 엄청나게 중요했다. 『대항성 선언』은 자유분방하면서도 학문적으로 엄격하고, 폭도들을 선동한다. 이 책은 필수다. 당신이 그것에 논쟁하고 싶든, 그것을 채굴하고 싶든, 그 부름에 응답해 트랜스가 되고 싶든 간에, 당신은 이것을 읽고 곁에 두어야 한다.” - 매기 넬슨 Maggie Nelson

“푸코, 데리다, 들뢰즈, 버틀러, 해러웨이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참조하면서 가족주의, 정신분석, 의학, 산업체계와 경제 시스템이 구축한 그럴듯해 보이는 성 정체성 체계를 해체하고 딜도주의를 대항적 섹슈얼리티로 제시하는 전복적인 선언문이다.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자본주의의 마이너인 노동자를 보편자로서 프롤레타리아로 만들고 그 코뮤니즘을 위해 『공산당 선언』을 썼다면, 프레시아도는 이성애 매트릭스의 마이너인 장애인, 트랜스, 간성, 동성애, 비생식(혹은 반생식적 여성과 남성)자들을 보편자로서 항문 노동자로 만들고 그 육신의 코뮤니즘을 위해 『대항성 선언』을 썼다. 물론 이 대항의 무기는 당이 아니라 딜도다.” - 이승준·정유진 (옮긴이)

이 책은 페미니즘과 딜도, 레즈비어니즘과 딜도, 정신분석과 딜도, 데리다의 해체 철학·들뢰즈의 횡단성 철학과 딜도, 심지어 포스트 자본주의와 생체정치 권력 시대에서의 딜도를 논한다. 철학적으로 엄격한 설명을 제공하지만, 공상과학적이면서 탐정 소설적이고 블랙코미디까지 곁들어진 멋진 포스트모던 소설을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다. 반드시 읽어야 할 퀴어철학의 고전!

“대항성은 태초에 딜도가 있었다고 단언한다. 딜도는 음경에 선행한다. 딜도는 음경의 기원이다.” (폴 B. 프레시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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