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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미래저널과 미래리딩(AI시대에 꼭 필요한)(양장본 HardCover)
저자 | 박병기
출판사 | 거꾸로미디어
출판일 | 2021. 01.01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97175022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2020년 11월 26일, 편저자(박병기)는 레전드 강의를 한 편 보게 되었다. 유튜브 채널인 ‘체인지 그라운드’에서 2020년 9월 11일에 올린 ‘독서는 ‘일’이어야 한다’라는 제목의 영상 강의였다. 강연자는 최재천 교수였다. 최재천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생태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이고 수많은 책을 쓴 저명한 저자이다. 그는 이 강연에서 최재천 교수는 과학자들이 글쓰기를 더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쓰기를 못 하면 연구한 내용을 제대로 세상에 알릴 수 없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또한 치킨집을 해도 글쓰기를 잘하는 게 홍보에 유리하다고 했다. 그는 ‘인간만이 글쓰기를 한다’라는 사실을 시청자와 편저자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었다.인간만이 하는 글쓰기를 강조하지 않는 교육은 정말로 이상한 교육이다. 여전히 외우고 시험 보고 잊어버리고를 반복하는 교육. 이것이 반복되는 교육을 하는 현 상황에서 편저자는 오랫동안 지정의 학습과 미래저널이 중요함을 강조했지만 많은 이를 공감시키지는 못했다. 그러던 중에 보게 된 강연이라 참으로 반가웠다. 인간만이 하는 글쓰기 그리고 깊은 사고를 지정의 학습과 미래저널에서는 강조하는데 최재천 교수께서 마치 우리에게 칭찬을 해주는 말을 하는 것처럼 들렸다.지정의 학습은 단순한 학습법이 아니라 꼭 해야 하는 학습법이다. 왜냐하면, 이 학습에서는 지식을 단순히 습득하는 게 아니라 깊은 성찰, 분별, 묵상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저널에서는 내가 누구인지, 이웃이 누구인지, 나는 언제 행복하고, 언제 화나고, 언제 슬픈지 등을 쓰게 하기에 인간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하루를 만들어주는 것인데 이는 일종의 저널링을 통한 인생 학습법이다. 자기를 알아갈수록 우리의 실력은 점점 향상되게 되어 있다. 미래저널은 그런 뜻으로 수년 전 만들어진 것이다.최재천 교수의 레전드 영상을 보았던 비슷한 시기에 편저자는 김동연 전 아주대 총장의 인터뷰를 읽을 기회가 있었다. 중부일보라는 신문에서 2016년 당시 아주대 총장인 김동연 박사를 인터뷰한 내용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기사를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다. 그는 성공의 요체는 ‘자기다움’이라고 이 인터뷰에서 말했다. 김동연 전 아주대 총장의 말에 편저자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생각났다. ‘고졸 신화’를 쓴 김동연 박사는 자기 인생을 사는 사람이 성공 신화를 쓰는 사람이라고 했다. 자기 인생을 산다는 건 자기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다. ‘자기중심 잡기’는 자기를 앎으로 시작한다. 그는 “진정성과 겸손함, 배려와 같은 ‘매력’까지 갖추면 금상첨화(錦上添花)”라고 했다.김동연 전 총장과 같은 인물을 키워내는 것이 미래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을 발견하며 자기중심을 잡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을 키워내는 것은 AI 시대를 살게 될 후배들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중대한 선물이다.편저자는 김동연이라는 분에 대해 전혀 몰랐지만, 이 기사를 읽으며 감사했다.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에 탄생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편저자는 미래교육을 통해 이러한 인재를 양성하고 싶다. 그것을 위한 두 개의 중요한 도구가 미래저널과 지정의 학습이다.미래저널과 지정의 학습은 마음을 만들어주는 도구이고 학습법이다. 모든 건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진다. 내가 어떻게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다. 마음은 뇌를 움직이고 뇌는 우리의 몸을 움직인다. 이는 지정의 회복과 연관이 있다. 지정의 회복은 지정의 학습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편저자는 입증하고 싶다. 무엇을 보고 읽고 뇌에 신호를 주고 그것이 마음에 연결이 되고 행동으로 이끌게 하는 것이 지정의 학습이다. 지정의 중에 하나만 깨어져도 제대로 순환이 안 된다. 많은 이가 지정의 모두가 깨어져 있든지 하나나 두 가지가 깨어져 있다. 그러니 많은 사람이 어떤 일을 할 때, 수업할 때 집중을 하지 못한다.코로나 19로 많은 아이가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으면서 잘 관리 받은 아이는 온라인에서도 학습 부진이 없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학습 능력이 크게 떨어져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한 보도 내용을 접하면서 편저자는 관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하든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든 집중을 못 하는 것은 지정의가 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집중하지 못하는 건 무엇인가 하나가 깨어져 있다는 것이다.깨어진 것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정의 학습이 시작되었다. 이 학습을 통해 회복되면 인간은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 집중하게 되어 있다는 가설을 통해 편저자(박병기)는 이 일을 진행하고 있다.지정의가 회복된 사람은 수업이나 일에서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에서 수업이나 일을 신성하게 여기는 자로 탈바꿈할 것으로 편저자는 믿는다. 미래저널이나 지정의 학습을 진행하면서 편저자이자 개발자 박병기는 청소년이나 성인 학습자들에게 늘 말한다. “정말 신나고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여전히 미래저널과 지정의 학습의 효과성에 대해 확신을 못 갖는 사람들이 많다. 결과가 그다지 크게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기존의 방식과 내용을 꼭 잡고 놓지 않으려고 한다. 마치 캔디를 움켜쥐고 5만 원과 사탕 하나를 바꾸자고 해도 절대 사탕을 놓지 않으려는 어린아이처럼 말이다.어린아이에게는 캔디가 최고의 소유물이다. 어린아이들은 그렇게 순진하다.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도 그렇게 순진하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학습과 프로젝트가 검증 과정을 통해 제공되고 있지만 놀랍게도 캔디를 움켜쥐고 오만원권을 거부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그들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는 된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꽉 쥔 손을 펴고 캔디와 5만 원을 교환하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간다.나는 늘 생각한다. 캔디를 포기하면 상위 1% 안에 들 것이고 그리고 그들은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닌 이웃을 위해 사는 상위 1%가 될 것이라고. 그 복을 누가 얻게 될 것인가. 그 누구도 강제로 1% 안에 들게 할 수는 없다. 그 복을 누리는 자는 따로 있다. 누가 그 복을 누리는 자가 될 것인가.결과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지금까지의 증거와 확인절차도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지 못한다. 열매로 확인시켜주는 수밖에 없다.어렸을 때부터 미래저널을 쓰고 지정의 학습을 하면 자신을 깊이 알고 세상을 깊이 알려고 노력한 것에 관한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이 학습은 글 읽기와 글쓰기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이 학습의 최고봉은 책을 쓰는 것이다. 이 학습을 잘 이수하면 그 결과물이 책 쓰기이다. 편저자가 세운 eBPSS 마이크로칼리지에서는 이미 이 일들이 진행되기 시작했다. 청소년들이 책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책을 쓴 경험과 책을 직접 만든 경험, 어렸을 때부터 ‘천원의 기적’에 참여해 용돈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돕는 일이 쓰는 것과 외국인들과 생각을 나눈 경험, 외국인들과 지정의 학습 안에서 토론한 경험, 각종 학술지에 논문을 쓴 경험, 유튜브 방송을 진행한 경험, 영어로 책을 쓴 경험, 전문 분야에 대해 나만의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 경험, 외국어 토론회에 참가한 경험, 국제 학술회와 컨퍼런스에 참여한 경험, 유네스코나 유엔 보고서 작성 경험 등등.이 모든 것의 기초는 미래저널과 지정의 학습이다.편저자의 목표는 미래저널과 지정의 학습을 통해 위와 같은 일을 하며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을 키워내는 것이다. 여전히 이런 연구에 대해 무관심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 어떤 무관심 속에서도 나는 나의 미션을 향해 묵묵히 걸어갈 것이다. 왜냐하면, 이 열매를 얻게 될 날이 반드시 올 것이기 때문이다. <박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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