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쓰레기책
저자 | 이동학 저
출판사 | 오도스(odos)
출판일 | 2020. 02.26 판매가 | 16,900 원 | 할인가 15,210 원
ISBN | 9791196852900 페이지 | 276쪽
판형 | 135*202*18mm 무게 | 404g

   


MD 한마디 지구온난화 못지 않게 심각한 환경 문제는 쓰레기 처리다. 앞으로 5년이 지나면 수도권 매립지는 포화 상태다. 분리 수거만으로 쓰레기 문제가 끝날까? 이 책은 눈앞에서 사라진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다른 나라는 어떻게 쓰레기 문제에 대처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 손민규 정치사회 MD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가?”
지구촌장 이동학이 쓰레기를 찾아 떠난 1만 7000시간의 기록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도 정확히 모르는 쓰레기의 비밀


『쓰레기책』은 지구촌장 이동학이 지구 곳곳을 발로 누비며 직접 보고 듣고 깨달은 쓰레기 이야기를 담았다. 과거를 돌아보면 우리 조상들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세계는 한반도였고, 더 넓혀봐야 중국이나 일본 정도를 포괄하는 개념이었다. 수백 년이 흐른 지금 우리 세대는 어린 시절 대한민국이 일일생활권을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교육을 받았고, 현재의 어린 세대는 지구를 일일생활권으로 배우고 있다. 휴전선으로 북이 막혀있고 3면이 바다인 우리는 섬나라와 다를 바 없이 살았지만, 수출주도형 경제를 채택하며 지구 전체에 펼쳐진 바다와 하늘을 넘나들어 3만 달러의 경제대국이 되었다. 경제는 발전하고 삶은 풍요로워졌지만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몇 가지 문제가 요즘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요즘 가장 떠오르는 주제가 바로 쓰레기 문제다. 매일 환경과련 주제가 메인 기사로 올라오고 많은 사람이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정작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우리의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세계에 내놓아도 잘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정작 분리수거된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내 눈앞에서 사라진다고 ‘알아서 잘 처리되겠지’하는 근거 없는 낙관주의는 큰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당장 수도권매립지만 해도 5년이 지나면 더는 쓰레기를 매립할 공간이 남지 않게 된다. 그런데 우리의 일상은 어떤가? 배달, 택배, 테이크아웃… 우리는 매일 24시간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 그런데도 이렇게 쓰레기가 많이 쌓이고 있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 그저 눈앞에서만 사라졌을 뿐 쓰레기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쓰레기책』을 통해 눈앞에서 사라진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쓰레기 문제를 극복하고 있는지 의미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