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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세계사 일반 > 미학/예술이론
여자는 존재 자체로 낙인이었어
저자 | 오현세 (지은이)
출판사 | 달콤한책
출판일 | 2022. 12.12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96280178 페이지 | 356쪽
판형 | 152*225*30mm 무게 | 463

   


5천여 년 전 중국 상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갑골문에는 만든 이의 생각이 매우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다. 갑골문을 만든 사람들은 남자들이었고, 그 남자들은 여(女) 자를 모든 부정적인 개념을 표현하는 데 사용했다. 왜 그랬을까? 이런 의문에서 출발한 저자의 집념이 마침내 고대사회에서 여자는 존재 자체가 낙인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시대정신을 담은 글자, 그 속에서 울고 있는 여자들. 수천 년을 이어온 여자에 대한 남성들의 인식과 여자의 위상은 현대에 들어서며 획기적으로 달라졌지만 여자를 낙인으로 취급했던 고대사회의 시각이 과연 현대인의 의식에서 완전히 지워졌을까?

저자는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친근한 말투와 흥미로운 예화들을 통해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되짚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상호보완적인 존재임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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