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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매일매일 세시풍속
저자 | 고성배 (지은이)
출판사 | 닷텍스트
출판일 | 2022. 10.10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95649983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우리나라에도 밸런타인데이, 핼로윈 같은 날이 있다

오늘날에는 많은 기념일들이 있습니다. 그 중엔 발렌타인데이, 할로윈 등과 같은 서양의 기념일들도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날과 풍속이 있었던 것을 알고 계셨나요? 개구리가 깨어 난다는 절기, 경칩은 연인의 날이기도 했습니다. 경칩에는 연인이 서로 은행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확인했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몰래 은행을 전달하기도 했죠. 또 사랑하는 연인이 은행나무를 함께 도는 풍습도 있었답니다. 마치 지금의 발렌타인데이와 유사하죠. 또 우리나라에는 귀신을 물리치는 풍속이 많은데요. 할로윈과 유사한 날로는 음력 1월 16일 귀신날이 있습니다. 이 날엔 귀신이 싫어하는 귀신불을 만들어 태우는데요. 해가 질 무렵 고추씨와 목화씨, 인삼씨, 머리카락을 태우죠. 이렇게 만들어진 귀신불의 냄새와 타는 소리는 귀신들이 무서워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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