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잃어버린 조선의 부적들
저자 | 고성배 (지은이)
출판사 | 닷텍스트
출판일 | 2023. 11.01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95649938 페이지 | 320쪽
판형 | 110*210*30mm 무게 | 416

   


여러분 혹시 민간에서 사용된 부적을 알고 있나요?

우리나라에선 예로부터 가정에서 가정으로, 마을에서 마을로 전해져 내려오는 부적들이 존재했다. 주로 일상에서 병이 들었을 때 혹은 귀신이 있다고 생각될 때 사용했던 것들이다. 이러한 부적들의 대다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과 조금 다른 구석이 있다. 어떻게 보면 귀엽고 토속적인 면을 가지고 있으며 조금은 낙서 같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민간에서 사용된 부적들을 엮어 정리한 자료들도 존재한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정리된 자료들이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민간신앙과 부적을 깎아 내리기 위해 제작을 한 자료들이라는 것이다. 일본이 행한 기록의 취지를 생각하면 화가 나기도 하지만 이런 기록일수록 다시 들여다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들이 깎아내리려고 했다면 그것에는 단단한 가치가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잃어버린 조선의 부적들』은 이렇게 가치를 증명하고 기록할 기회를 잃어버린 조선의 부적들을 모은 책이다. 아마 이 책에서 재미난 우리의 부적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