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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인문 에세이 > 교양 심리학
청바지
저자 | 캐럴린 퍼넬 (지은이), 김하현 (옮긴이)
출판사 | 복복서가
출판일 | 2026. 03.18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94996101 페이지 | 256쪽
판형 | 113*188*15 무게 | 256

   


사물을 경험하는 가장 깊은 시선을 담은 시리즈, ‘지식산문 O’가 여덟번째로 주목한 사물은 바로 청바지다. 청바지는 소위 ‘기본템’이라고 불린다. 유행을 타지 않고 실용성이 좋아 옷장의 기반이 되어주는 ‘평범한’ 옷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청바지가 단순하고 심상하기만 한 의복일까? 역사학자 캐럴린 퍼넬에 따르면 청바지는 사실 “상충하는 의미들의 전쟁터”다. 광부들의 작업복으로 시작했지만 패션 런웨이에도 당당하게 오르는 옷. 시선을 끌지 않고 군중 사이에 녹아들고 싶은 사람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도 찾는 옷. 분명 오래가는 원단을 사용하지만 매 시즌마다 신상품이 쏟아져나와 금세 새것으로 교체되는 옷……. 퍼넬은 청바지가 쓴 ‘보통’의 가면을 들추고 그 아래 감춰진 모순을 들춰낸다. “그동안 당연시하던 사물의 의미를 더 자주 인식할수록 그 사물이 가진 힘의 진가를 제대로 알아볼” 수 있다는 저자의 믿음을 따라 책장을 넘기다보면 옷장 속 무심히 걸려 있는 청바지가 조금 달리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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