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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지방자치
길을 묻다
저자 | 전병주 (지은이)
출판사 | 새빛
출판일 | 2025. 12.07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94885221 페이지 | 204쪽
판형 | 152*224*10 무게 | 265

   


지난 12년간 광진구 곳곳의 현장에서 ‘사람이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걸어온 전병주 서울시의원은 정치가 거창한 공약이나 말의 기술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의 과정임을 몸소 보여준 정치인이다.

「길을 묻다」는 전병주 의원이 걸어온 길을 통해, 사람 중심 행정 ㆍ 생활 밀착 정책 ㆍ 현장 민주주의 ㆍ 따뜻한 리더십이 어떻게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기록이다.

저자는 김대중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철학에서 민주주의의 정신과 공공성의 가치를 배웠고,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에서 정책의 완결성과 실행력을 익혔으며, 그 배움을 토대로 학교 환경 개선 등 교육복지 확충,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 조성과 같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생활 속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정치의 시작, 사람의 마음에서’ ‘신념의 뿌리 - 김대중에게 배우다’ ‘시민의 권리를 위하여 - 노무현에게 배우다’ 등 저자가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마음, 사람들의 삶에서 발견한 민주주의의 철학을 다룬다.

2부에서는 ‘현장에 답이 있다 - 이재명에게 배우다’ ‘일상에 닿는 정치 - 김영춘에게 배우다’ ‘구의원에서 시의원까지 정치여정’ ‘이정헌과의 동행, 정치의 실천을 배우다’ 등 삶의 현장에서 배운 실무형 리더십과 행정의 디테일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광진의 미래, 교육·복지·안전 등 사람이 자라는 도시를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길을 묻다」는 단순한 정치인의 회고록이 아닌, 한 도시의 변화를 위해 오래 걸어온 사람의 철학과 실천이 만나는 지적·생활적 기록이며, 정치가 결국 사람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광진을 넘어 도시의 내일을 고민하는 모든 독자, 그리고 현장 중심 지방자치 행정의 답을 찾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참고서’이자 다음 길을 향한 충실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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