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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배우는 과학문해력 3학년
저자 | 최광식, 서재희, 김명현, 김남훈 (지은이), 보라 (그림)
출판사 | 니케주니어
출판일 | 2026. 05.10 판매가 | 14,800 원 | 할인가 13,320 원
ISBN | 9791194809203 페이지 | 104쪽
판형 | 170*245*7 무게 | 198

   


우리가 과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단지 과학 지식을 하나 더 익히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세상을 과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논리적으로 소통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과학을 처음 접하는 초등 3학년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태도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과학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진다면 이후의 학습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글쓰기로 배우는 과학문해력》은 교과서 속 과학 개념이 실생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깨닫고, 관련된 글을 직접 써봄으로써 과학의 재미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예를 들면 놀이터 시소에서 지레의 원리를 발견하고, 그것을 그림일기로 써보면서 지레가 받침점과 힘점, 작용점의 거리에 따라 작은 힘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죠. 또 아파트의 경사로로 물건을 옮기면서 빗면의 각도가 낮을수록 무거운 물건을 옮기기 쉽다는 사실을 깨닫고, 신문기사의 내용을 고쳐 써봄으로써 빗면의 쓸모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흙 없이 사는 착생 식물이나 낙타가 사막에서도 거뜬히 살아갈 수 있는 이유, 사람이 듣지 못하는 소리, 마스크의 놀라운 효과 등 흥미로운 주제로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냅니다. 아이들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장면들이 사실은 과학 원리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순간, 과학은 더 이상 교과서 안에 갇힌 지식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이야기가 됩니다.
특히 이 책은 ‘관찰, 이해, 적용, 설명’이라는 과학문해력의 핵심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 그림일기 쓰기, 신문 기사 작성하기, 4컷 만화 완성하기와 같은 다채로운 글쓰기 활동을 배치해 아이들이 과학 개념을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단순히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관찰한 것을 말과 글로 풀어내는 연습을 반복하면서 사고의 깊이가 자연스럽게 깊어지는 것이죠.
교과서 집필 저자, 초등과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 책의 저자들은, 관찰하고 이해한 것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왜 그럴까?’를 스스로 설명해 보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교과서 속에 머무는 과학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봄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과학의 유용성까지 체감하게 되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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