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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문화
어떤 모자를 쓸까?
저자 | 신현경 (지은이), 김현영 (그림)
출판사 | 풀빛
출판일 | 2025. 04.25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94636205 페이지 | 124쪽
판형 | 165*220*20mm 무게 | 236

   


길고양이들을 위한 모자 파티에 초대합니다!

검은 고양이는 이름 없는 길고양이들을 위한 파티에 초대받았어요. 파티에 참가하려면 반드시 모자를 써야 한대요. 가장 눈에 띄는 모자를 쓰고 온 길고양이에게는 멋진 이름을 지어 준다고 하네요. 검은 고양이는 가장 눈에 띄는 모자를 찾으러 한밤중 문 닫은 모자 가게에 들어갔어요. 문 닫은 모자 가게에 몰래 들어간 검은 고양이가 처음 만난 건 왕관이에요. 지금은 왕이 있는 나라가 별로 없지만, 옛날에는 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많았어요. 왕관은 한 나라에서 오직 왕만이 쓸 수 있는 모자라서, 왕을 상징하는 중요한 물건이었지요.

그중에서도 검은 고양이가 가장 먼저 써 본 모자는 ‘네메스’예요. 줄무늬가 있는 두건으로, 파라오가 왕관 대신 썼던 것이지요. 파라오는 고대 이집트를 다스리던 왕을 가리켜요. 나라의 주인이자, 태양신의 아들로 여겨져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렇게 높디높은 파라오가 왜 줄무늬 두건을 썼을까요? 왕이 쓰는 네메스에 달린 코브라나 독수리 장식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파라오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집트 사람들은 왜 파라오를 미라로 만들었을까요?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굴하던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하나둘 죽은 이유가 정말로 ‘파라오의 저주’ 때문일까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모자가 있어요. 여러 가지 다양한 모자 속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답니다. 이 책은 가장 눈에 띄는 모자를 찾으러 모자 가게에 들어간 검은 고양이와 함께 모자 속 담긴 세계 문화와 역사 이야기를 만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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