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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무안
저자 | 박석면 (지은이)
출판사 | 문학들
출판일 | 2026. 06.10 판매가 | 14,000 원 | 할인가 12,600 원
ISBN | 9791194544333 페이지 | 159쪽
판형 | 128*187*14 무게 | 223

   


소년 문사 박석면
흔히 농민운동가로 알려진 박석면 씨. 그를 시인으로 기억하고 있는 이는 드물다. 하지만 오랜 친구인 이영진 시인은 이번 시집의 발문에 이렇게 적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17살 때부터 박정희 군부독재와 맞짱을 뜨던 학생운동의 리더였다. 열혈청년이자 시를 쓰던 시인이었다.”
저자 약력에는 2022년 『무안문학』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돼 있다. 시집을 펼치면 얘기가 다르다. 「동전 두 개」 「가설극장」 「껌을 씹으면서」 등 1970년대에 쓴 시들이 적지 않다. 그의 고교 재학 시절 작품들이다. 그 가운데 단 네 줄로 “가난한 농촌에 시집온 당대 여성의 압축된 일생”을 “농축”한 시 「여자」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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