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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하라 기후위기는 멈추지 않는다
저자 | 로버트 핀다이크 (지은이), 이지웅 (옮긴이)
출판사 | 시크릿하우스
출판일 | 2025. 06.25 판매가 | 25,000 원 | 할인가 22,500 원
ISBN | 9791194522171 페이지 | 386쪽
판형 | 765g 무게 | 148*220*28mm

   


“2050년까지 기온은 섭씨 3도, 해수면은 5미터 상승할 것이다.” 기후변화와 그 영향에 관한 불확실성은 지난 10~20년 동안 늘었는가, 아니면 줄었는가? 앞으로는 어떻게 변할까? 이러한 불확실성이 기후변화 정책에 시사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금 당장 과감한 조치를 하지 않고 더 많은 것을 알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아니면 그 반대, 즉 최악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듯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할까?
이제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 신호와 피해, 그리고 대응에 관해 부정할 사람은 없다. 다만 ‘인류가 속수무책으로 당할 것인가? 또한 온실가스 감축만으로 대응하는 것이 최선일까?’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매년 때만 되면 이 문제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경제적, 정책적 실행을 포함해 적응해 나갈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사람들은 심각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무언가 해야 한다는 것에는 대부분 동의한다. 세계는 가능한 한 빨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심각한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을 만큼 전 세계 배출량이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는 게 현실적인지에 대해 질문해봐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말이다. 만약 그것이 현실적이지 않고, 더 높은 기온과 해수면 상승이 예상될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기후변화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금 어떤 대응을 해야 할까?
어떤 기후 정책을 채택하든, 그 결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매우 클 것이다. 기후변화와 지구 재앙 경제학의 권위자인 로버트 핀다이크(MIT슬론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저서 《적응하라, 기후위기는 멈추지 않는다》에서 기후변화의 범위와 그 영향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왜 그렇게 많은 불확실성이 있는지, 그리고 기후 정책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경제적, 정치적 현실을 고려할 때, 상당한 지구 온난화 막기에 필요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기대하는 게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핀다이크 교수는 재앙적인 기후변화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적응에 대한 투자, 즉 새로운 교잡종 작물 개발, 홍수 또는 산불 발생 위험 지역의 건축 금지, 방조제와 제방 건설, 그리고 지구공학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지금 당장 적응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책에서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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