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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테크의 역습
저자 | 이철 (지은이)
출판사 | 경이로움
출판일 | 2025. 09.10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94508403 페이지 | 312쪽
판형 | 152*225*18mm 무게 | 548g

   


새롭게 기술 패권국으로 우뚝 선 중국,
그리고 기존 패권국의 자리를 지키려는 미국
재편되는 글로벌 질서 속에서 한국 기술 주권의 미래를 논하다!


우리가 기술 후진국이라 여겼던 중국은 이제 전통적인 글로벌 기술 패권 강자인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과학기술 강국으로 부상했다. 심지어 많은 분야에서는 미국을 능가하며 세계 1위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 2024년 기술 수준 평가에 따르면, 우리는 핵심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국에 추월당했다. 그뿐만 아니라 논문 피인용 횟수, 과학기술 출판물 수 등 과학기술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각종 지표에서도 중국이 우리를 앞지르며 미국과 1, 2위를 다투고 있다.

문제는 중국의 과학기술 부상이 한국의 안보와 산업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탄생한 책이 바로 『차이나테크의 역습』이다. 저자는 미중 패권 전쟁을 단순한 무역 분쟁이나 산업 갈등이 아닌 ‘기술 주권’을 둘러싼 전쟁으로 규정한다. 기술 주권이란 ‘국가 전략 자원을 외부 의존 없이 스스로 조달할 수 있는 능력’으로, 딥테크(Deep Tech) 분야에서 기술 주권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결국 기술 속국으로 전락해 국가 주권마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차이나테크의 역습』은 미중 기술 패권 전쟁의 핵심 키워드인 AI, 에너지, 2차 전지·수소, 군사·우주, 통신·컴퓨팅, 생명과학·바이오, 반도체·소재를 중심으로, 중국이 어떤 전략으로 기술 패권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분석한다. 저자는 중국의 부상을 과소평가하는 한국의 현실을 비판하며, 지금 우리가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안보와 산업의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한 중국의 부상을 직시하지 못하는 한국 사회에 기술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우리가 반드시 준비해야 할 대응 전략까지 제시한다. 『차이나테크의 역습』은 한국이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경고장이자 전략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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