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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보낸 편지
저자 | 조이스 박 (지은이)
출판사 | 유노라이프
출판일 | 2024. 12.04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94357063 페이지 | 216쪽
판형 | 142*210*20mm 무게 | 281

   


앤에게는 오늘을 기대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빨강머리 앤이 우리에게 건네는 스물여섯 통의 편지

★ ‘우리를 설레게 한 앤의 문장들’ 필사 노트 수록!

“난 나 이외에 그 누구도 되고 싶지 않아.”
“일이 잘 풀려야 행복해지는 게 아니야. 이러면 이런대로 행복이고, 저러면 저런대로 행복이야.”
“침대는 잠만 자는 곳이 아니에요. 꿈을 꾸는 곳이기도 해요.”

스스로의 마음을 잘 모르겠을 때, 원하는 것을 얻어도 허탈함이 느껴질 때, 내가 다른 사람보다 초라해 보일 때 앤의 말을 떠올려 보자. 어린 시절에 봤던 빨강머리 앤은 당당하고 특별했다. 자신이 느낀 바를 거침없이 말하고, 억울한 일은 참지 않고, 자연 속 풍경을 사랑하며 온몸으로 느끼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안다. 우리는 이런 앤의 모습을 보고 때로는 재미와 감동을, 때로는 통쾌함과 위로를 받았다. 이것이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가 앤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이유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강머리 앤의 모습은 정말 일부다. 앤의 일생을 다룬 책은 총 8권으로, 어린 앤의 모습을 담은 [초록지붕집의 앤]부터 대학생이 된 앤을 그린 [레드먼드의 앤], 엄마가 된 중년의 앤을 볼 수 있는 [잉글사이드의 릴라]까지 포함한다. 《빨강머리 앤이 보낸 편지》에서는 앤의 이 모든 순간을 함께 톺아볼 수 있다.

어른이 되어 《빨강머리 앤》을 다시 읽다 보면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인물이 하나씩 눈에 들어온다. 무섭기만 하던 마릴라가 얼마나 앤을 사랑하는지, 매슈의 스며드는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빨강머리 앤》의 저자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는지가 보인다. 그렇게 책의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스물여섯 통의 편지를 읽으며 앤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우고, 그 편지를 따라 쓰고 되새기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해 보자. “행복해지는 진짜 비결을 알아냈어요. 바로 현재를 사는 거예요. 과거에 얽매여 평생을 후회하며 산다거나 미래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순간 최대의 행복을 찾아내는 거죠!”라는 앤의 말처럼,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그저 오늘 하루를 충실히 살다 보면, 어느새 앤처럼 당당하고 즐겁게 살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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