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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깊은 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저자 | 나가쓰키 아마네 (지은이), 최윤영 (옮긴이)
출판사 | 모모
출판일 | 2025. 01.15 판매가 | 16,800 원 | 할인가 15,120 원
ISBN | 9791194293712 페이지 | 300쪽
판형 | 135*200*20mm 무게 | 390

   


다정한 온기와 감동이 넘치는 한밤중의 비스트로
“혼자 보내는 밤의 길이를 아는 당신에게
침대보다 더 아늑한 은신처가 되어 드립니다”

★음식×인생의 조합! 현지 서점 추천 도서
★몸과 마음을 채워주는 힐링 소설 시리즈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워 양을 100마리까지 세어보아도 쉽게 잠들지 못한 밤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일상을 뒤흔드는 불안한 미래, 업무 스트레스나 인간관계 등 저마다의 걱정에 짓눌리는 밤. 그럴 때 이불 속에서 잠시 빠져나와 가벼운 차림으로 들를 수 있는 은신처 같은 공간이 가까이 있다면 어떨까? 심지어 한밤중에도 정통 프렌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면 밝아오는 아침을 조금은 든든하게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깊은 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에는 한밤중 주택가 골목에서 희미하게 빛을 내는 식당, 키친 상야등이 등장한다. 온종일 각자의 세상에서 사투를 벌이고 녹초가 된 이들이 찾아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는 공간이다. 일본 내 출간 당시 “실제로 우리 곁에 이런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호평에 힘입어 2024년 1년 새 2편과 3편이 연달아 출간되었다.

입안에서 스르르 풀어지는 소 볼살 레드와인 조림부터 다디단 애플파이까지 이야기 곳곳에서 등장하는 프렌치 요리는 등장인물들의 몸과 마음을 채우는 동시에 이야기의 맛을 돋운다. 과묵한 셰프 기노사키와 상냥한 소믈리에 쓰쓰미가 내놓는 요리에는 어떤 특별함이 담겨 있을까? 내일을 기대하게 하는 위안의 요리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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