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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계보학
저자 | ISP (지은이)
출판사 | 파이퍼프레스
출판일 | 2025. 02.10 판매가 | 24,000 원 | 할인가 21,600 원
ISBN | 9791194278085 페이지 | 316쪽
판형 | 145*215*19mm 무게 | 411

   


우리가 사랑하는 향수의 원형, 고전 향수를 만나다
국내 최초로 고전 향수를 총망라한 향수 계보서


빈티지 향수란 보통 2000년대 이전 향수를 말한다. 빈티지 향수에는 몇 가지 특성이 있다. 우선 현대 향수에는 쓰이지 않는 향료가 들어간다. 특히 천연 향료는 멸종 위기 등의 이유로 사용이 금지되었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 상업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오래될수록 아름다워지는 향도 있다.

빈티지 향수를 모으다 보니 특정 시대의 향수는 비슷한 뼈대를 공유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920년대에서 1930년대에는 샤넬 No.5의 영향으로 알데하이딕 플로럴 향수가 다수 출시됐다. 1970년대에는 그린 계열 향의 붐이 일었다.

하나의 향수에는 다양한 향조가 들어간다. 향조들을 어떤 방식으로 조합하고 표현하느냐에 따라 향수의 느낌이 달라진다. 향조의 표현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가 시대상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그렇듯, 한 시대에 유행하는 향은 당시의 사회적 맥락, 문화, 기술 등의 영향을 받는다.

각 시대를 풍미했던 쟁쟁한 고전 향수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향수는 단순한 기호품을 넘어, 동시대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이었다. 시대별 향수를 살펴보며 문화적 흐름,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다채로운 향의 표현 방식을 읽어낸다. 샤넬 No.5, 디올 디오리시모처럼 현재까지 사랑받는 향수부터 지금은 만나기 어려운 향수들까지 상징적인 향수들의 등장으로 향의 표현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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