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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교양 인문학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잡학사전 통조림 2
저자 | 엔사이클로넷 (지은이), 주노 (그림), 서수지 (옮긴이)
출판사 | 사람과나무사이
출판일 | 2025. 01.25 판매가 | 19,500 원 | 할인가 17,550 원
ISBN | 9791194067047 페이지 | 404쪽
판형 | 140*205*30mm 무게 | 525

   


압도적 지식, 압도적 재미 『잡학사전 통조림 2』
이 책이 얼마나 재미있고, 유익하며, 풍부한 지식을 담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하나, “한 번 부러진 뼈는 정말 더 튼튼해질까?”
어느 정도 사실이다. 뼈가 부러지면 혈액과 림프액이 골절된 부위에서 응고해 새로운 결합 조직을 형성하기 시작하는데, 그 부위에 칼슘이 침전되고 뼈가 만들어져 이전보다 강해지고 튼튼해지기 때문이다.

둘째, “비행기 안에서 술을 마시면 왜 더 빨리 취할까?”
운행 중인 비행기의 기내 기압이 지상의 5분의 4 정도로 낮기 때문이다. 기압이 낮으면 대사가 빨라지고 알코올 분해 속도도 빨라진다.

셋, “심장은 왜 암에 걸리지 않을까?”
심장 세포가 지닌 특수성 때문이다. 다른 장기 세포는 모두 증식하는 기능이 있어 다쳐도 시간이 지나면 세포가 증식해 상처 부위가 회복된다. 그에 반해 심장 세포는 증식하지 않으므로 암세포가 파고들 여지가 없다.

넷, “호텔 출입문에는 왜 회전문이 많을까?”
이는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로비에 외부 공기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일반적인 문을 여닫으면 그때마다 차가운 외부 공기가 들어오는 데 반해 회전문은 온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막아주기 때문이다.

다섯, “목이 긴 기린은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겪지 않을까?
기린의 머리는 지상에서 5미터 높이에 있지만, 기린은 인간보다 혈압이 두 배나 높아 머리까지 피가 잘 돌아서 기립성 저혈압에 시달리지 않는다. 게다가 기린의 머릿속에는 혈압을 조절하는 혈관이 그물망처럼 촘촘하고 튼튼하게 뻗어 있어 혈관 파열의 위험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걸어 다니는 잡학사전’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것이며, ‘유쾌하고 재치 있는 지식인’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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