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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다시 만난 민주주의
저자 | 시사IN 편집국 (지은이)
출판사 | 아를
출판일 | 2025. 05.30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93955093 페이지 | 416쪽
판형 | 145*215*30mm 무게 | 541

   


12.3 비상계엄부터 4.4 대통령 파면까지 123일간 ‘위기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주요 장면들을 촘촘하게 재구성한 책이다. 비상계엄 선포에 이어 계엄사 포고령이 발동된 ‘그날 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시작으로 남태령과 광화문 광장, 헌법재판소와 한남동 관저 등에서 포착한, 대한민국 현대사에 또렷이 남겨질 목소리와 증언들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비상계엄 선포 긴급 담화문〉,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 같은 ‘괴문서’ 전문을 비롯해 계엄 해제 의결을 위해 국회 담장을 넘었던 우원식 국회의장의 절박했던 일거수일투족, 윤석열의 비상식적, 비민주적, 비문명적 행태에 항거한 시민 사회의 〈시국선언문〉, 비상계엄 해제와 탄핵안 가결 후 국회에서 결의한 〈12.3 윤석열 비상계엄을 해제한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 그리고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준비 및 실행 일지’, 탄핵심판 최종진술에서 나온 각종 궤변과 거짓말 팩트체크,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요지 전문과 해석까지, 이 시기에 나온 대다수 주요 문건과 핵심 증언을 빠짐없이 담았다. 12.3 계엄에 관해 국내 처음으로 출간되는 ‘백서’라 할 수 있다. 《다시 만난 민주주의》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한 자들을 역사의 법대 위에 영원히 세워두기 위한 처절한 기록이자 우리의 민주주의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강력한 증거이며, 또 다른 비극의 반복을 막기 위한 기억의 주춧돌이다. 그날의 기록을 다시 붙잡고 함께 읽어야 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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