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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저자 | 박애희 (지은이)
출판사 | 북파머스
출판일 | 2024. 09.19 판매가 | 18,800 원 | 할인가 16,920 원
ISBN | 9791193937242 페이지 | 348쪽
판형 | 130*190*30mm 무게 | 452

   


“고마워요. 그 따뜻한 기억으로
문득문득 다시 행복하게 해줘서.”
눈부시게 빛나는 날들을 선물해준 사랑하는 당신에게

“가끔 눈이 시려오지만 끝내 미소를 띠게 만드는 책.”
“단숨에 이 책을 읽고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는 글. ‘엄마 잘 있지?’ 하고 오늘은 물어보고 싶은 밤.”

수많은 독자의 진심 가득한 리뷰들이 2024년 가을, 다시 이 책을 세상에 불러 세웠다. 라디오 작가로, 여섯 권의 책을 쓴 작가로, 웅크린 마음들을 섬세하게 살피며 다독여온 박애희 작가의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이 여섯 편의 이야기과 마음을 울리는 삽화를 더해 새로이 출간되었다.

라디오 작가로 일하던 어느 날, 매일 같은 시각에 딸의 오프닝을 듣던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잠이 오지 않는 숱한 밤마다 작가는 어둠 속에서 엄마의 안부를 물었다. 함께한 모든 날을 떠올렸다. 나를 향해 행복한 웃음을 짓는 엄마를 보며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됐던 순간들. 항상 내 편인 엄마를 생각하며 힘들어도 다시 걷던 날들. 사라져버렸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들이 여전히 내 안에 살아 있음을 깨달은 어느 날, 작가는 다짐했다. 다시 꼭 행복해지겠다고.

인생이 크고 작은 돌을 계속 던져도 사는 일이 수월하게 느껴지던 시절이 작가에게도 있었다. 세상이 다 등을 돌려도 내 편을 해줄 엄마가 함께하던 시절이.

이 책은 눈부시게 빛나는 날들을 선물해준 세상에서 가장 따뜻했던 존재이자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었던 이 세상 단 한 사람, 엄마에게 전하는 선물이자 사랑의 고백이다. 엄마가 그리운 세상의 모든 딸에게 이 책이 마냥 슬픈 이야기가 아닌, 생의 ‘많은 슬픔’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몇몇 기쁨’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읽히기를 바라며 작가는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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