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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교양 인문학 > 생명과학
야생의 존재
저자 | 케기 커루 (지은이), 정세민 (옮긴이)
출판사 | 가지출판사
출판일 | 2025. 12.15 판매가 | 38,000 원 | 할인가 34,200 원
ISBN | 9791193810095 페이지 | 708쪽
판형 | 946g 무게 | 128*210*4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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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의 관계는 4만 년 동안 지속됐지만 최근 200년간 고도화된 기술 발달로 인해, 아프리카에서 온 거대 영장류인 인간종의 손에 모든 생물권의 운명이 놓이게 됐다. 저자는 지구 환경과 생명성에 대한 큰 위기감을 안고 인간과 동물, 4만 년 관계의 대서사를 추적한다. 가장 작은 미생물부터 지구상에 존재했던 가장 거대한 생명체까지,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 세계를 공유해 왔을까. 역사와 문화, 과학 그리고 수많은 실화를 통해 그 유대의 궤적을 되짚으며 저자는 단호히 말한다. “풍요와 다양성이 강점인 동물이야말로 망해가는 이 행성을 복원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유일한 열쇠다. 단, 우리가 위기에 처한 그들을 지켜낼 수만 있다면.”
번역서로 700여 쪽에 달하는 글에는 자연과 야생, 그리고 인류가 결코 정복할 수 없고 정복해서도 안 될 생명성에 대한 강렬한 감정이 깃들어 있다. 이야기의 큰 축을 사랑과 파괴로 점철된, 동물과의 모순된 역사가 끌고 간다면,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은 경이로운 생명 그 자체에 대한 탐구와 그에 순수하게 매료되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채운다. 실제로 저자가 이 책을 쓰기로 마음먹은 것도 사람과 동물의 유대감을 일깨운 강렬한 사진 한 장에서 비롯됐다. 지구 미래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나락에 빠지기 전에(이미 그 임계점에 다가서 있는 것 같지만), 우리는 다시 ‘야생의 존재’로서 다양한 생명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자연 세계의 감각과 복잡성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 책은 야생으로부터 너무 멀어진 현대인들이 그 전체의 그림을 다시 그리도록 돕고, 각자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동물적 자아를 깨워 생명 연대의 큰길로 나아가도록 북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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