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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문장 글쓰기가 가져오는 마법 같은 변화
작은 이야기가 당신에게 가져다 줄 행복한 변화
감사일기부터 미라클 모닝까지
9명의 작가가 들려주는 스몰 라이팅의 기적

이 책은 글을 쓰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들의 일상은 글을 쓰지 않는 여느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매일 아침 직장에 출근하고 육아에 대해 고민하며 배우자와 갈등하기도 한다. 차이점을 한 가지 꼽자면 오로지 일상 속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물론 글을 쓰는 일은 쉽지 않다. 말하는 것만큼 글을 쓰지 않으니 유창하게 나올 리가 없다. 때문에 이 책에서 저자들이 재차 강조하는 지점은 다음과 같다. 거창한 글일 필요는 없다.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쓰는 글로 충분하다. 그렇게 시작된 작은 글쓰기, 스몰 라이팅에서 서로의 동기가 되어주는 아홉 명의 공저자들이 모여 가장 먼저 마주한 것은 변화였다.

저자들이 경험한 크고 작은 일은 그들의 일상을 바꿔놓았다. 감사일기를 통해 하루를 정리하면서 놓치기 일쑤였던 고마운 일을 떠올리고, 일곱 문장 쓰기를 통해 자신도 알지 못했던 가슴속 응어리를 발견하기도 한다. 글을 쓰기 위해 시작한 미라클 모닝이 습관이 되었으며, 날카롭게 튀어 나갈 수 있는 순간의 감정을 글로 정리하자 갈등 역시 줄어들었다. 이 책은 아홉 명의 공저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글쓰기가 무엇을 바꾸었는지 말하고 있으며,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단순하면서도 힘이 있다.

1장 그래서, 나는 글을 쓰기로 했다

1-1. 〈글센티브 직장인 책쓰기〉 참여 / 강준이
1-2. 아하!! 지금 그 힘이 필요할 때 / 김도연
1-3. 책 한번 써 보실래요? / 강지원
1-4. 세상에 뿌리는 씨앗 / 권은주
1-5. 마음의 평화를 위한 도구 / 신민석
1-6. 나는 숨 쉬고 싶다 / 이소윤
1-7. 10년 전 ‘나’에게서 온 응원의 마음 편지 / 이하루
1-8. 선물 같은 글쓰기를 시작하다 / 이현정
1-9. 가장 맛있는 라면은? ‘함께 라면’ / 정희정

2장 글을 쓰고, 이렇게 달라졌다

2-1. 글을 쓰고, 작가가 되었다 / 강준이
2-2. 온전한 나를 찾는 비법 / 김도연
2-3. 정말 그랬어요? 상상이 안 돼요 / 강지원
2-4. 하루 택배 주문법 / 권은주
2-5. 정말 아는 것과 알고 있다는 착각 / 신민석
2-6. 변화의 시작, 라이팅셀러로 만나다 / 이소윤
2-7. My way,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 이하루
2-8. 글쓰기 다이어트 시작한다 / 이현정
2-9. 글을 쓰면 치유가 될까요? / 정희정

3장 ‘스몰 라이팅’, 이렇게 시작하라

3-1. ‘스몰 라이팅’,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라 / 강준이
3-2. 지금 퍼스트 펭귄은 무엇을 할까? / 김도연
3-3. 내 경험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된다 / 강지원
3-4. 행복을 디자인하라 / 권은주
3-5. 내 인생을 바꿔준 감사일기 / 신민석
3-6. 오티움은 나다움이다 / 이소윤
3-7. 행복한 글모닝! 함께, 더 멀리 / 이하루
3-8. 용기있는 ‘스몰 라이팅’을 시작한다 / 이현정
3-9. ‘스몰 라이팅’, 작은 것부터 / 정희정

4장 나는 글 쓰는 삶을 꿈꾼다

4-1. 퇴직 후 글 쓰는 삶을 꿈꾼다 / 강준이
4-2. 인생은 예측불허, 과연 나만의 무기가 있는가? / 김도연
4-3. 글쓰기는 내 삶을 가치 있게 만든다 / 강지원
4-4. 스몰 라이팅 응원단 / 권은주
4-5. 네 가지 글쓰기 카테고리 / 신민석
4-6. 기억의 조각, 퍼즐 맞추기 / 이소윤
4-7. 책 쓰는 간호사, 라이팅게일(Writingale) / 이하루
4-8. 한 걸음 한 발짝 글 쓰는 삶을 걷는다 / 이현정
4-9. 나의 친구, 글쓰기 / 정희정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