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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세계사 일반 > 한국시
문명과 전쟁
저자 | 아자 가트 (지은이), 오숙은, 이재만 (옮긴이)
출판사 | 교유서가
출판일 | 2024. 12.24 판매가 | 55,000 원 | 할인가 49,500 원
ISBN | 9791193710920 페이지 | 1,064쪽
판형 | 153*225*60mm 무게 | 1596

   


문명은 전쟁과 어떻게 맞물려 진화해왔는가?
전쟁은 인간 본성에 뿌리박고 있는가, 문화적 발명품인가?
선사시대부터 9·11테러까지, ‘전쟁’의 수수께끼를 푼다

‘생존’과 ‘번식’이 전쟁과 폭력의 근원적 동기였다!
진화론에 입각한 최신 연구의 집대성, 인류 역사에 관한 통찰의 진풍경
인류학, 진화생물학, 심리학, 경제학, 국제관계학까지 아우른 명저

· 전쟁은 문화적 발명품이 아니다
· 인간의 공격성은 무조건적 충동이 아닌 선택적 전술이다
· 인간의 생물학적 본능은 인류 역사의 99.5퍼센트를 차지하는 수렵채집 사회에서 형성되었다
· 진화론은 인간의 싸움을 이해하는 데 필수불가결하다
· 기병을 육성하고 유지해야 하는 엄청난 과제가 봉건제를 낳았다
· 폭력적 죽음의 비율은 국가 치하에서 낮아졌다
· 권력은 원하는 대상을 획득할 수 있는 보편적인 통화가 되었다

* 2006년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 올해의 책

※ 『문명과 전쟁』(2017) 재출간

문명과 전쟁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공진화해왔는가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였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문명과 전쟁이 어떻게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며 공진화해왔는지를 추적하고 설명한다. 저자 가트는 인류 역사 속 폭력의 감소 추세를 논증하면서도 ‘평화의 승리’를 점치는 섣부른 환상을 경고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인류의 역사는 오히려 ‘폭력의 승리’, 강한 폭력이 약한 폭력을 제압하고 대체해온 과정이다. 평화는 그 부산물일 뿐이다. “사회 안에서 폭력적 죽음의 비율이 낮아진 것은 대개 폭력이 승리했기 때문이지 어떤 평화로운 합의 때문이 아니었다.”

‘문명과 전쟁의 공진화(共進化)’라는 거대한 주제를 다루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본령인 군사학은 물론이고 진화론, 진화심리학, 동물행동학, 인류학, 고고학, 역사사회학, 정치학, 국제관계학 등 다양한 분과들을 연구했고, 저술에 무려 9년을 들였다. 이 책은 기존의 지식을 개관하거나 종합하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기존의 수많은 연구와 논제에 이의를 제기하는 한편, 문명과 전쟁의 상관관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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