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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파시즘
저자 | 케빈 패스모어 (지은이), 이지원 (옮긴이)
출판사 | 교유서가
출판일 | 2024. 04.01 판매가 | 16,000 원 | 할인가 14,400 원
ISBN | 9791193710203 페이지 | 288쪽
판형 | 128*188*20mm 무게 | 288

   


‘A이면서 A가 아닌’ 파시즘,
그것은 수정되고 있는가?

파시즘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복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접근
19세기 말 급진 우익의 동향에서 현대 극우세력까지 상세히 분석!
사상적 원류, 인종주의, 젠더 등 주요 논점을 설명하는 최신 입문서

파시즘은 수수께끼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절묘한 힘의 균형을 본다. (…) 파시즘은 어떤 것이면서 동시에 그와 반대되는 것이며, A이면서 동시에 A가 아니다.
-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파시즘의 종잡을 수 없는 성격과 그것을 초래한 무수히 많은 원인에 대한 놀랍도록 명료한 설명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중대한 질문을 던진다: 파시즘은 수정되고 있는가?
- 로저 이트웰(Roger Eatwell) 영국 배스 대학 교수

현대사에 파멸적 영향을 끼친 파시즘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혁명적인가 아니면 반동적인가? 둘 다이기도 한가? 파시즘은 정의하기 어렵다. 전통으로의 회귀를 촉구하는 한편 과학기술에 환호하고, 사회 질서를 명분 삼아 폭력을 외치는 이데올로기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책은 근대 세계의 중요한 현상 중 하나인 파시즘의 역설을 풀어낸다. 전면 개정된 이번 제2판에서 저자는 파시즘의 세계적 확산에 관한 최근 연구 성과를 반영하며 지난 수십 년간 극우 세력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살핀다. 양차 대전 사이의 전간기에 파시즘을 자처하거나, 반대자들로부터 파시스트라고 지목된 사람들은 어떤 사상과 가치관에 입각해 어떻게 행동하여 정치나 사회에 작용하려 했는지, 또 그러한 움직임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를 19세기 말의 ‘급진 우익’의 동향에서 현대의 극우세력까지 시야에 넣고 역사상황의 맥락에서 구체적으로 짚어본다.

파시즘은 몇 마디 말로 간단히 정리하기에는 너무나 복합적이고 모순적이다. 파시즘에 대한 빈약한 정의를 제공하는 쉬운 길 대신, 저자는 역사 속에 실재한 파시스트 운동가들이나 그들에게 저항했던 세력들이 실제로 파시즘을 어떻게 인식했고 관련 용어들을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섬세하게 조망하는 우직한 길을 택했다. _역자 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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