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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5년 만에 막 내린 촛불 민주주의
저자 | 정한울 (지은이)
출판사 | 버니온더문
출판일 | 2024. 02.28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93671047 페이지 | 188쪽
판형 | 148*210*20mm 무게 | 244

   


촛불의 성격과 이후
한국 정치사회에 미친 영향을 알아본다!

고려대학교 정치연구소에서 기획한 정치연구총서 7권인 이 책은 “촛불”이 가져온 촛불탄핵 연합의 힘으로 탄생한 “촛불정부”가 왜 5년 만에 “정권교체”를 당했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을 제안한다. 2022년 5월,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과 국민의힘으로의 정권교체는 예상치 못했던 돌발적 현상이 아니라 예고된 현실이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016~2017년의 촛불집회를 “촛불혁명”으로 정의하며 선거 승리를 적폐청산, 검찰개혁과 같은 자의적인 ‘혁명과제’ 추진에 대한 전폭적 위임으로 오해했다.

촛불 이후 5년은 민심과 동떨어진 정부의 정체성 설정과 자의적이고, 일방적인 국정운영이 얼마나 단기간에 큰 민심이반을 불러올 수 있는지 귀중한 교훈을 던져준다. 이 책은 촛불 이후 문재인 정부 5년의 여론 변화를 복기하지만, 그 교훈은 비단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한정되지 않는다. 정권교체에 성공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정부 시기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반면교사의 지침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원한 촛불 민주주의는 무엇이었고, 촛불 민주주의 조기종영이 남긴 교훈은 어떤 것인지를 되새겨본다. 민심과 멀어진 촛불은 정권심판 역풍을 불렀다. 민심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선거 승리의 의미를 아전인수로 해석하면, 여야 할 것 없이 정권교체의 대상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민주주의의 방향과 원칙, 다수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국정 방향 수립과정에서 염두에 두어야 할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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