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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교양 인문학 > 생물학
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
저자 | 김용규 (지은이)
출판사 | 디플롯
출판일 | 2025. 05.22 판매가 | 19,800 원 | 할인가 17,820 원
ISBN | 9791193591369 페이지 | 308쪽
판형 | 130*205*23mm 무게 | 372g

   


★나태주, 이해인 추천 ★

온전한 삶을 찾아 홀연히 도시를 떠난 ‘숲의 철학자’
20여 년 응축해낸 사유의 결정체를 이 한 권에 오롯이 담았다

뜻대로 되지 않고, 뜻하지 않은 고난이 찾아오는 삶,
거칠고 메마른 생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이들에게 건네는 숲의 지혜

20년 넘게 숲을 스승으로 두고 더 나은 삶의 비결을 탐구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숲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숲을 ‘하늘이 쓴 글자 없는 책’이라는 의미의 ‘무자천서’로서 대우했다. 바로 그곳에 바르고 윤택한 삶에 관한 지혜가 새겨져 있고, 세상을 움직이는 질서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늘 곁에 있어서, 너무 익숙해서 대수롭지 않게 숲을 인식했기에 우리는 숲의 가르침을 얻지 못했을 뿐이다. 새로운 시선과 긴 호흡으로 숲을 마주하면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나와 타자를 사랑할 힘을 얻을 수 있다. 숲을 깊이 만나면 세계의 진실에 가닿을 수도 있다. 삶을 흔드는 크고 작은 질문들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면 가장 먼저 이 책을 펼쳐볼 일이다.

‘숲 사람’ 김용규는 광활하고 신비로운 우주의 축약인 숲을 배움으로써 한 사람의 삶이 바뀌고, 공동체성이 회복되고, 살아 숨 쉬는 모든 존재가 생기 넘치게 되는 세상을 꿈꾼다. 저자는 ‘모든 존재에게 부여된 삶의 숙제를 미루지도 말고 피하지도 말자’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포기하지 말자’는 금언을 숲에서 만난 풀과 나무, 씨앗 등의 사연을 통해 가르친다. 그가 길러낸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들은 전국 각지에서 숲의 지혜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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