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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배신
저자 | 심영철 (지은이)
출판사 | 테라코타
출판일 | 2025. 06.20 판매가 | 19,000 원 | 할인가 17,100 원
ISBN | 9791193540336 페이지 | 224쪽
판형 | 145*210*11 무게 | 291

   


한때 은행은 가장 안전한 자산을 지켜 주는 곳이었다. 우리는 예적금만으로도 이자를 받아 노후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지금은 고물가·저금리·고금리 대출의 삼중고를 겪으며 은행에 돈을 맡기는 순간 가난해지는 시대를 살고 있다. 2024년부터 이어진 금리 하락에도 예대금리차가 더 벌어지는 기현상이 이어지다 보니 이재명 대통령도 예대금리 문제를 언급했을 정도다. 이 책은 이런 금융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는다. 2004년 《부자가 되려면 은행을 떠나라》를 통해 금융권에 경종을 울린 저자는,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변하지 않은 은행의 ‘불편한 진실’을 다시 파헤친다. 고금리 대출, 낮은 예금이자, 은행에 유리한 수수료 구조, 꺾기 영업, 비우량 고객 배제, 디지털 소외 등 금융 약자를 외면하는 시스템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은행이 고객을 위한다는 허울 속에 감춰진 ‘수익 극대화 전략’을 예리하게 분석하며, 왜 은행이 더 이상 우리의 편이 아닌지를 조목조목 설명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은행 비판서가 아니다. ‘은행을 떠난 이후’에는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금, 비트코인, 브라질 국채, ETF 등 한때는 낯설고 위험하게만 보였던 자산들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자산 운용의 기준점을 마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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