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공부머리 뇌과학
저자 | 가와시마 류타 (지은이), 이효진 (옮긴이), 김보경 (감수)
출판사 | 부키
출판일 | 2025. 05.20 판매가 | 17,800 원 | 할인가 16,020 원
ISBN | 9791193528655 페이지 | 236쪽
판형 | 145*210*12 무게 | 307

   


공부는 재능이라는 말, 결국 유전적 지능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말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 주변을 유령처럼 떠돈다. 평범한 부모라면 이런 말에 흔들리기도 했을 것이다. 자녀가 공부 잘하길 바라는 게 욕심이라며 체념하거나 마음 속으로 자녀의 한계를 슬며시 정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과연, 공부머리가 유전 지능으로 결정된다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맞는 말일까? 세계적인 뇌과학자 가와시마 류타는 이것은 편견일 뿐이라고 단언한다. 수십 년간 인간의 뇌를 연구하며 얻은 명확한 결론은, “공부머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해외 연구 결과들만 봐도 지능이 학업 성적에 관여하는 비율은 고작 5~15퍼센트. 저자는 학생 4만 명의 생활·학습 데이터와 뇌 영상을 분석해 성적이 뛰어난 아이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공부머리가 좋은 아이들은 타고난 지능보다는 어릴 때부터 익힌 바른 ‘공부 습관’ 덕에 두각을 나타낸 경우가 많았다.

자녀가 유전을 뛰어넘어 잠재력을 꽃피우길 바라는 부모에게 세 가지를 추천한다. 첫째, 아이의 연령에 따라 발달하는 뇌 부위를 이해하고 적절히 자극할 것. 둘째, 아이가 독서와 간단한 숫자 계산 같은 뇌 자극 운동을 꾸준히 반복하게 할 것. 셋째,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환경을 만들 것. 이 환경이란 곧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이다.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며 눈을 맞추는 가정 분위기가 공부머리 발달의 열쇠임을 강조한다. 『공부머리 뇌과학』은 단순히 성적을 높이는 기술서가 아니라 아이의 두뇌와 감정, 습관을 함께 설계하는 과학 기반 부모 지침서다. “아이에게 어떻게 공부를 시킬까?” 오늘도 고민하는 부모에게, 이 책은 아이 스스로 깊고 단단한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도록 이끄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