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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독자의 가슴을 울린 대표 역사 교양서
《역사의 쓸모》 첫 개정증보판
“삶이라는 문제에
역사보다 완벽한 해설서는 없다“

“역사가 우리 삶에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 이만큼 잘 설명한 책이 또 있을까요?” -독자평 중에서

이 책은 30만 부 가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역사의 쓸모》의 개정증보판이다. 700만의 가슴을 울린 명강의의 주인공 최태성이 역사에서 찾은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통찰을 이 책에 담았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지난 5년간의 사회 변화 속에서 저자가 새롭게 찾은 역사의 쓸모를 소개한 글(‘위기를 극복해 온 인류의 생존법’)이 추가되어 23가지 통찰을 전한다.

2019년 출간 이후 《역사의 쓸모》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청소년추천도서’, 공공도서관 다대출도서 비문학 TOP 10, 예스24 ‘올해의 책’, 경남·청주·양주 등 전국 지자체 ‘올해의 책’ 등의 기록을 세우며 5년 연속 역사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 명실상부 대표 역사 교양서로 자리매김한 이 책에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눈시울이 몇 번이나 붉어졌다”, “두 번 읽었는데 곁에 두고 자주 읽고 싶은 책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인생 책으로 손꼽았다.

이 책은 역사에 빗대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깨닫게 만든다. 이 책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인 최태성이 바로 그렇게 역사를 사용하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고 말하는 저자는 삶에 관한 가장 완벽한 해설서는 역사라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그리고 역사를 배워서 어디에 쓰냐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답이라도 하듯 이 책에서 역사의 실용적인 측면에 주목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삶에 도움이 되는 의미들을 뽑아내고 자신만의 궤적을 만들며 삶을 살아간 이들을 멘토로 소환한다.

출간한 지 5년 만에 신간 《다시, 역사의 쓸모》 출간에 맞춰 개정증보판을 선보인다. 그동안 달라진 시대 상황은 현재 시점으로 업데이트했고 글의 핵심은 유지하며 아쉬웠던 부분을 다듬었다. 도서 안의 도판도 일부 새로 갈음했다.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을 알려주는 《역사의 쓸모》가 새 옷을 입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 더 늦기 전에 수십만 독자가 열광하고 대한민국에 쓸모 열풍을 불러일으킨 《역사의 쓸모》를 만나보자.

개정증보판을 펴내며
들어가는 글 | 삶이라는 문제에 역사보다 완벽한 해설서는 없다

1장 | 쓸데없어 보이는 것의 쓸모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탐험
기록이 아닌 사람을 만나는 일
새날을 꿈꾸게 만드는 실체 있는 희망
품위 있는 삶을 만드는 선택의 힘
역사의 구경꾼으로 남지 않기 위하여
위기를 극복해 온 인류의 생존법

2장 | 역사가 내게 가르쳐 준 것들

혁신: 약소국 신라가 삼국통일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성찰: 태양의 나라 잉카제국은 왜 멸망했는가
창조: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조건
협상: 하나를 내어주고 둘을 얻는 협상의 달인들
공감: 왜 할머니, 할아버지는 태극기를 들고 광장으로 나왔을까
합리: 체면과 실속 중 무엇을 챙겨야 할까
소통: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법

3장 |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정도전: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김육: 삶을 던진다는 것의 의미
장보고: 바다 너머를 상상하는 힘
박상진: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
이회영: 시대의 과제를 마주하는 자세

4장 | 인생의 답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각자의 삶에는 자신만의 궤적이 필요하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현재를 바라본다면
지금 나의 온도는 적정한가
시민이라는 말의 무게
오늘을 잘 살기 위해 필요한 것

나오는 글 | 삶의 밑그림을 그려준 이들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