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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리는 삶을 위한 안내서
저자 | 겐카 도루 (지은이), 박은주 (옮긴이)
출판사 | 필름(Feelm)
출판일 | 2025. 06.25 판매가 | 18,500 원 | 할인가 16,650 원
ISBN | 9791193262597 페이지 | 316쪽
판형 | 533g 무게 | 142*211*25mm

   


인문 베스트셀러 〈타인에게 기대하지 않는 삶의 안내서〉를 잇는
매일 감정에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위태로운 감정을 다스리는 15가지 철학적 해법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어떨 때는 괜히 우울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미친 듯이 기쁘기도 하다. 그러면서 우리는 삶에 대해 배우고, 또 우리의 감정을 사용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우게 된다. 하지만 감정의 소용돌이가 점점 더 커질수록, 감정을 통제하기 어렵게 된다. 그러면서 우리는 매일 버텨내듯 살아가게 되며 때로는 감정에 휘말려 원치 않는 선택이나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 책은 철학이라는 관점에서 우리를 움직이는 감정을 들여다본다. 젊은 철학자가 대학에서 일반교양 수업으로 강의한 내용을 15편의 이야기로 묶어 정리한 책이기도 하다. 철학 초보자들, 철학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도 감정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서술했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매일매일 느끼며 살지만, 실체는 늘 궁금했던 감정에 얽힌 의문에 답하는 철학적 해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철학으로 감정을 읽는다는 건 무슨 뜻일까? 철학은 흔히 이성과 논리, 합리적인 것을 추구하는데, 보통 그 반대편에 있다고 여기지는 감정을 철학이라는 돋보기로 보게 되면, 감정의 새로운 본질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감정의 본질에 대해 알게 되면, 원치 않는 감정 소모도 줄어들 것이고 다시금 감정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만한 감정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나간다. 감정은 이성과 대립하는 것일까? 감정은 어디까지 맞고 어디까지 틀릴까? 살아온 문화가 다르면 감정을 느끼는 방식도 다를까? 로봇에게도 감정이 있을까? 무서울 걸 알면서도 왜 공포 영화를 보는 걸까? 들여다볼수록 흥미롭고 오묘한 감정의 세계에 대해 저자는 각종 이론과 그 결점을 두루 짚어보고 심리학자들의 다양한 실험과 연구 사례를 소개한다. 철학뿐만 아니라 심리학, 신경과학, 문화인류학, 생물학의 연구 성과도 여럿 제시하여 읽을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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