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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사 일반 > 사회학 일반
우리가 몰랐던 백두대간
저자 | 김우선, 김광선, 신인수, 박경이, 차성욱, 이문희 (지은이)
출판사 | 도트북
출판일 | 2024. 01.22 판매가 | 23,000 원 | 할인가 20,700 원
ISBN | 9791193191026 페이지 | 284쪽
판형 | 160*225*20mm 무게 | 540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백두대간의 모든 것!
우리 땅의 뛰어난 지리철학을 한 권에 담아낸 진정한 백두대간 교육서

오랜 시간의 연구와 분석, 현장 경험과 교육을 통해 짚어낸 백두대간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18세기 실학적 지리학의 계보와 백두대간의 개념이 완성되기까지의
치열했던 역사와 기록을 담다!

백두대간. 일제강점기에 잃어버린 그 이름을 진정 되찾은 게 맞을까. 백두대간 종주, 백두대간 수목원, 백두대간 그란폰도 등 수많은 사람의 입에서 오르내리는 백두대간을 과연 우리는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산경표로 본 백두대간과 지명 연구에 대한 논문을 쓴 김우선 박사 외 5인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아직 갈 길이 먼 백두대간 교육과 연구에 대해 깊이 있는 진단을 내린다. 이 책은 여암 신경준의 〈동국문헌비고〉와 〈산경표〉를 통하여 비로소 완성된 백두대간의 1대간 1정간 13정맥 체계에 대한 연구 과정과 기록을 치밀하게 담고 있다. 백두대간의 개념과 현대적 의미는 물론, 여섯 명의 저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던 현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백두대간 교육 방법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백두대간은 대동여지도, 백두산과 더불어 100대 민족문화상징 중의 하나이며, 백두산을 중심으로 하여 이 나라 땅을 하나의 살아 있는 생명체로 파악한 뛰어난 지리철학이다. 산줄기와 물줄기, 진산과 360여 개의 읍치를 아우르며 그곳에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반영하는 완벽한 체계이므로 백두대간을 제대로 아는 것은 곧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아는 길이기도 하다. 하지만 식민지 시기 이래 100년도 넘게 태백산맥·낭림산맥 같은 이름이 교과서에 실려 있다든가, 북한 쪽 백두대간에 관해서는 무지하다는 점, 생태와 환경 중심으로 편중된 연구 경향 등은 백두대간 연구의 부족한 현실을 여실히 드러내 준다.

여섯 명의 저자는 우리가 백두대간을 찾아 너무 안으로만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닌지 묻는다. 산에서 길을 잃으면 무작정 밑으로 치달을 것이 아니라 산 위로 올라야 하는 것처럼, 백두대간의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인식이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가 몰랐던 백두대간』은 그런 점에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인문교양서이며, 통일한국의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적인 교육 지침서이다. 백두대간 교육, 지금부터 진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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