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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 2
저자 | 가미시로 교스케 (지은이), 이연승 (옮긴이)
출판사 | 블루홀식스(블루홀6)
출판일 | 2026. 03.24 판매가 | 18,800 원 | 할인가 16,920 원
ISBN | 9791193149713 페이지 | 440쪽
판형 | 128*188*24 무게 | 440

   


『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 2-그 어깨를 감쌀 각오』는 『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아케가미 린네는 틀리지 않아』의 속편이다. 1편에서 ‘라이트노벨에서도 본격 미스터리가 가능하다’라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 2 - 그 어깨를 감쌀 각오』는 그 도전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줄거리를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오로지 진실만을 꿰뚫어 보는 소녀 아케가미 린네는 늘 학교 상담실에 틀어박혀 지낸다. 그녀는 마치 계시를 받듯 어떤 사건이든 범인을 단숨에 지목하지만, 직관적으로 떠오른 답이기에 정작 진실을 뒷받침할 논리는 스스로도 설명하지 못한다. 린네는 용기를 내 체험 학습에 참가하게 되고 그런 린네를 곁에서 돌보던 이로하 토야는 한밤중 그녀와 밀회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무려 35명에 달하는 거짓말쟁이들이 앞을 가로막는 상황 속에서, 과연 이로하는 누구도 믿지 않는 린네의 추리를 논리적으로 증명해 낼 수 있을까?
『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 2-그 어깨를 감쌀 각오』는 중편 ‘지뢰 씨와 문 너머’와 장편 ‘1학년 7반과 단 한 명의 정직한 사람’ 두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후반부의 장편 에피소드는 이 시리즈의 백미라고 불러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작가는 ‘여름 체험 학습’을 배경으로 ‘35명의 반 친구 전원이 용의자이자 거짓말쟁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제시한다. 물리적 단절을 뜻하는 ‘클로즈드 서클’과 다르게 이 작품은 집단의 분위기와 암묵적 동조에 의해 형성된, 보다 음험한 ‘심리적 밀실’을 형성한다.
마지막으로 본작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로하 토야의 가치관에 맞서는 숙적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로하 토야는 린네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그리고 인간을 신뢰하지 않고 타인을 조종해 학급 내 인간관계를 디자인할 수 있다고 믿는 숙적을 회개하기 위해 35명 전원의 알리바이와 증언을 일일이 검증하고 모순을 찾아내 격파한다. 추리 과정에서 이로하 토야는 압도적인 수적 열세와 보이지 않는 악의에 맞서 고뇌하지만 결코 추리를 포기하지 않는다. 서른다섯 개의 거짓말이 서서히 허물어지는 과정이야말로 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미스터리의 정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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