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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사회 일반
떡볶이는 언제나 옳다
저자 | 정은정 (지은이), 윤정미 (그림)
출판사 | 노란상상
출판일 | 2025. 02.25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93074671 페이지 | 48쪽
판형 | 230*270*8 무게 | 463

   


우리가 무심코 먹는 모든 음식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식재료를 심고 키우는 사람, 음식을 만드는 사람, 음식을 배달하는 사람, 음식을 먹는 사람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문화, 역사가 담겨 있지요. ‘맛있는 상상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떡볶이는 언제나 옳다》는 이처럼 떡볶이 한 접시에 담겨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맛있게 풀어냈습니다.
1980년대 초반, 농촌에서 도시로 올라온 순복 씨는 작은 포장마차를 열었습니다. 적은 밑천으로 시작한 장사였지만, 가장 큰 밑천이었던 요리 솜씨로 떡볶이를 만들어 팔았지요. 순복 씨의 딸, 은숙이도 그런 엄마를 열심히 도왔습니다. 순복 씨와 은숙이의 포장마차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초등학생 손님부터, 중고등학생 손님까지 모두 떡볶이를 사랑하는 이들이었습니다.
연탄불로 설설 끓인 떡볶이는 낱개로 10원, 떡볶이와 삶은 달걀, 튀김만두까지 함께 담은 골고루떡볶이 한 접시가 200원이었습니다. 그 시절, 주머니가 가벼웠던 손님들에게 사랑받던 최고의 음식이었지요.
그때나 지금이나 국민 간식으로 사랑받는 떡볶이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요? 또 떡볶이는 오늘날까지 어떻게 발전하고 달라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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