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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우리를 구원한다면
저자 | 마틴 리스 (지은이), 김아림 (옮긴이)
출판사 | 서해문집
출판일 | 2023. 07.15 판매가 | 18,500 원 | 할인가 16,650 원
ISBN | 9791192988153 페이지 | 304쪽
판형 | 133*210*30mm 무게 | 395

   


과 학 자 는 누 구 인 가
“우리가 더 똑똑해지지 않으면 더 궁핍해질 것이다”
스티븐 핑커 추천!


“과학이 세상을 구하는 방법에 대한 신중하고 시의적절한 이야기”
천문학의 노벨상 ‘브루스메달’ + 피터그루버재단 ‘우주론상’ 수상 작가
영국 왕립 천문학자 마틴 리스가 전하는 과학의 최전선과 우리 시대의 미래

‘과학을 따르기’가 인류에게 지금보다 더 중요한 시대가 있었을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재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진보한 과학적 지식과 기술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 행성의 미래도 과학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과학이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판단은 연구실 밖의 일이며, 폭넓은 공적 논의를 거쳐야만 한다.

우리 시대의 가장 심오한 사상가이자 현명한 과학자로서 오랫동안 공적인 목소리를 내온 마틴 리스는 이 책에서, 과학의 놀라운 발전이 오늘날 절박한 세계적 과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향하도록 전 세계의 과학자, 정책 입안자, 시민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요청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모든 시민이 과학에 대한 ‘감각’을 갖기를, 모든 과학자가 ‘공공’에 대한 감각을 갖기를 촉구한다. 그래야만 과학 혼자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풀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과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우리에게 심오한 질문들을 던진다. 누가 우리의 개인적인 유전자 코드에 접근해 ‘읽어 들일’ 수 있는가. 수명 연장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우리가 전깃불을 계속 켜고 싶다면 원자력 발전소를 지어야 할까, 풍력 발전단지를 지어야 할까. 살충제를 더 사용해야 할까, 아니면 유전자변형 작물을 심어야 할까. 유전자 조작 기술을 사용한 ‘맞춤형 아기’를 법적으로 허용해야 할까. 인공지능이 우리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에 대한 기계의 결정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과학에서 최고의 것을 얻으려면 학교 교육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이 모든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과학자뿐만 아니라 더 많은 대중과 정치의 관여가 필요하다.

저자 마틴 리스는 평생에 걸친 과학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전 지구적 차원에서 이성적이고 장기적으로 사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학은 그저 과학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과학 역시 사회적?공적 공간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과학은 우리를 구할 수 있다! 과학의 혁신이 사회에 잘 스며들고 그 응용이 공동선을 위해 전달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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