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나를 단단하게 해주는 아빠의 일 멘토링
저자 | 정현천 (지은이)
출판사 | 트로이목마
출판일 | 2025. 12.30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92959672 페이지 | 256쪽
판형 | 128*188*15 무게 | 256

   


“아빠, 어떻게 하면 회사에서 일 잘한다고 인정받을 수 있어?”
“아빠, 어떻게 해야 사회생활을 잘하는 걸까?”
“엄마, 그냥 돈벌이가 아니라 일을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더 성장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와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자녀가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부모로서 당신은 어떤 대답을 들려줄 수 있을까?

SK그룹에 평직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38년간 다양한 일을 하며 그룹 부사장 자리까지 오르고 정년퇴임한 후, 그룹 내에서 후배 직원들과 임원들을 교육하는 사내교수로 활동했던 정현천 저자가 위의 질문들에 대한 대답의 내용을 기록한 책, 《나를 단단하게 해주는 아빠의 일 멘토링》을 출간했다.
사내교수로서 젊은 신입직원들을 가르치면서 자녀 세대의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듣게 되었고, 2년간의 짧은 첫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곳에서 더 일 잘해서 인정받고 성장하기를 원하는 딸 ‘J’와의 대화를 통해, 저자는 자신의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이미 정년퇴임한 친구와 지인의 사례를 돌아보며 딸의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해답을 찾게 되었다.

저자는, 일 잘한다는 것의 의미는 ‘나’, ‘남’, ‘일’, 이렇게 3가지 축을 치우침 없이 조화롭게 다루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선, 일을 하는 주체이자 인생의 주인공인 ‘나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진정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스킬을 충실히 익히되 일중독이나 번아웃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남과의 비교나 자책을 피하고,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고, 변명하지 않음으로써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실천하는 것이다.
둘째로, 함께 일하는 동료든, 상사든, 거래처 관계자든, 고객이든, 일로써 나와 관계를 맺는 ‘남’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고 진심으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항상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북유럽 사람들의 격언처럼 ‘나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는 지혜를 따르고,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남의 의도를 함부로 넘겨짚지 말며, 긍휼의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는 ‘역지사지’의 태도를 갖추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하는 일이 크든 작든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는 신념을 갖되 일하면서 행복까지 얻을 수 있도록 나의 ‘일’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일할 때 품는 마음가짐에 따라 그저 재미없고 힘든 돈벌이 수단이 되기도 하고, 타인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는 해결사가 되기도 한다는 점을 깨닫고,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행복을 발견하도록 ‘진인사대천명’을 실천해야 한다.

저자는, 어렵게 구한 직장을 오래 다니지 못하고 일과 직장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치부하지만, 극심한 경쟁보다는 일하면서 행복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젊은 세대들에게 산업화시대를 열심히 일궈낸 부모 세대가 전해줄 수 있는 ‘일 유산’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나를 중심으로, 남과 함께, 행복하게 일하는 법’을 깨치도록 도움을 주는 일이 아닐까라고 말한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