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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AI 앞에 선 경영자의 선택 리버럴 아트
저자 | 송경모 (지은이)
출판사 | 트로이목마
출판일 | 2024. 11.20 판매가 | 33,000 원 | 할인가 29,700 원
ISBN | 9791192959412 페이지 | 512쪽
판형 | 152*215*30mm 무게 | 666

   


경영과 인문의 융합을 추구해 온 르네상스형 지식인 송경모의 ‘성찰’ 인사이트
‘인공지능 세상, 경영의 해법을 담은 新 교양경영서’


『AI 앞에 선 경영자의 선택 리버럴 아트』의 저자 송경모는, 유교 전통이 깊은 가문에서 태어나 일찍이 동양 고전과 철학, 예술, 전통사상을 섭렵하고 청년기 때에는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여러 성과들을 공부하면서 동서양의 인문 지식을 두루 습득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술혁신과 진화의 경제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증권 신용평가와 가치평가, 증권시장 자문 등을 담당하면서 기업 현장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쌓았고, ‘피터 드러커’ 관련 책을 번역한 계기로 그의 경영사상을 깊이 공부하면서 ‘경영’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눈뜨게 되었다. 경제학 & 경영전략 연구개발과 컨설팅업을 영위하는 ‘미라위즈’의 대표이자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겸임교수를 역임하면서, 이른바 ‘경영, 경제, 재무와 인문학 간 융합 지식’을 개척하고 교육했다.

기존의 경영자를 위한 인문학 안내서가 주로 동서양의 고전을 소개하고 현대적으로 해석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 책에서 저자는 ‘인공지능(AI) 시대, 제2차 지식노동 혁명 시기에 맞춰 새로운 경영의 해법을 고민하는 경영자의 관점에서 리버럴 아트가 왜 중요한가, 그것을 어떻게 성찰하고,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소위 ‘문학, 역사, 철학(文史哲)’ 지식을 의미하는 ‘인문학(人文學)’이라는 용어 대신, 영어 ‘리버럴 아트(liberal arts)’를 번역 없이 그대로 사용했는데, 경영 구루 피터 드러커의 지혜를 차용해 그 이유를 설명한다. “경영은 본질적으로 사회적 기능인 동시에 리버럴 아트다. 경영자에게 리버럴은 ‘아는 차원’에 속하고, 아트는 ‘행동하는 차원’에 속한다. 경영의 리버럴은 앎, 성찰, 지혜, 리더십을 다루는 반면, 아트는 실천, 행동, 결과를 다룬다. 경영자는 지식을 통합해서 성찰하고 실천하며 결과를 냈을 때만, 비로소 경영의 리버럴 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책에는 지식, 예술, 도덕, 소유, 단절(소통), 정의, 사회, 종교, 그리고 시간과 변화라는 9가지 주제의 지식과 성찰의 포인트가 담겨 있다. 챗GTP로 촉발된 인공지능 시대에 경영자는 성찰경영자로서 지식을 어떻게 습득하고 다뤄야 하는지, 경영자와 예술가는 어떤 점에서 같고 어떤 점에서 달라야 하는지, 경영의 도덕은 무엇이고 경영의 정의를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지식인과 경영인의 오랜 단절을 극복하고 왜 서로 소통해야 하는지, 복잡시스템으로 진화한 사회에서 경영은 사람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현대의 불안과 소외를 극복하는 장(場)으로서 경영조직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한정된 시간 안에서 경영자는 어떻게 변화에 대비하고 성과를 내야 하는지 얘기한다. 이 책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근원적 해법을 찾고자 고민하는 경영자와 리더를 위한 新 ‘교양경영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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