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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 외국에세이 > 사회학 일반
나는 새들이 왜 노래하는지 아네
저자 | 트리시 오케인 (지은이), 성원 (옮긴이)
출판사 | 원더박스
출판일 | 2025. 03.28 판매가 | 23,000 원 | 할인가 20,700 원
ISBN | 9791192953489 페이지 | 552쪽
판형 | 150*212*35mm 무게 | 718

   


폐허가 된 세상에서
새들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

“새가 어쨌다고?” 이 책의 저자 트리시 오케인은 45살이 될 때까지 새를 보러 다닌다는 말에 코웃음을 칠 뿐인 사람이었다. 그러나 지금 그는 대학교에서 조류학 수업을 가르치며, 우리 인간이 새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새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를 바꾼 건 허리케인 카트리나다. 카트리나는 뉴올리언스로 이사 온 지 한 달도 안 된 그의 집을 순식간에 집어삼키며, 그전까지의 삶을 산산조각 낸다. 깊은 충격과 절망에 빠진 그는 우연히 새를 발견하고, 새들은 그를 전혀 예상치 않은 인생 경로로 이끈다.

재난으로 인한 상실과 그 회복, 깊은 상처를 준 부모와의 화해, 새로운 이웃과의 관계맺기, 일상의 차별에 대한 각성과 변화, 그리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연대. 하나로 묶이지 않을 것 같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새’라는 코드로 엮고 있는 이 책은 새가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세상에 소중한 선물이 되는지를 드라마틱하게 들려준다. 새와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회를 연결하며 그 이상으로 나아가는 경이로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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