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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내가 아는 루민
저자 | 오카베 에쓰 (지은이), 최현영 (옮긴이)
출판사 | 리드비
출판일 | 2025. 12.17 판매가 | 17,500 원 | 할인가 15,750 원
ISBN | 9791192738666 페이지 | 280쪽
판형 | 128*180*16 무게 | 280

   


엇갈린 증언을 통해 한 인물의 실체를 파헤치는 오카베 에쓰의 장편소설 《내가 아는 루민》이 리드비에서 출간된다. 이 작품은 공동 기획된 동명의 코믹스 체험판이 여러 매체와 SNS에 소개되며 큰 화제를 이끌어 냈고, 동시에 소설 또한 역주행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내가 아는 루민》은 주인공 ‘루민’에 대한 16명의 인터뷰와 루민이 직접 쓴 에세이로 구성돼 있다. 인기 에세이 작가이자 미모의 여성 나카이 루민. ‘나’는 과거의 비밀을 숨긴 채, 다양한 인물을 인터뷰하며 루민의 진실을 찾기 시작한다.

‘루민은 천사인가? 아니면 악마인가?’ 작품 속 루민을 평가하는 다양한 목소리처럼, 출간 이후 독자들의 여러가지 평이 이어졌지만 단 하나의 의견만큼은 공통됐다. “나도 이런 사람 본 적 있어.” 독자는 루민을 통해 여러 익숙한 얼굴을 떠올리고, 때로는 자신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줄거리

잘나가는 에세이 작가이자 미모의 여성 ‘나카이 루민’.
‘나’는 과거의 비밀을 감춘 채 동창 루민의 주변인을 찾아다니며 그녀에 대한 인터뷰를 시작한다.

“예쁘지? 마음은 더 아름다운 사람이야.”
(……)
“그 여자는 인간도 아니에요.”

루민은 누군가에게 눈부시게 빛나는 선망의 대상이자 둘도 없는 천사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훔치고 망가뜨린 증오스러운 악마였다.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루민의 모습은 더욱 모호해지고, 그녀를 둘러싼 수수께끼는 끝없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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