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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아무것도 아닐 때 나는 무엇인가?
저자 | 아브 네리야 (지은이), 강희우 (옮긴이)
출판사 | 샨티
출판일 | 2026. 06.30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92604435 페이지 | 208쪽
판형 | 130*202*13mm 무게 | 270

   


당신이 ‘나’라고 믿는 그것, ‘에고’에 관한 이야기

우리는 왜 늘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끝없이 무언가를 갈망하는 걸까? 후회나 걱정, 불안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 판단하고 비교하는 마음, 상대를 통제하고 싶은 욕구는 왜 일어나는 걸까? 병과 죽음 같은 고통, 증오와 갈등은 왜 끊이지 않는 걸까? 이 책은 바로 이런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과 함께 시작한다. 한마디로, 참나인 척하는 거짓 자아, 곧 에고ego의 목소리에 따라 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도대체 에고가 무엇이길래 이 모든 고통과 불만족, 비참함과 불행이 이것으로부터 비롯한다는 것일까?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존재는 ‘나’와 ‘남’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 심지어 깨달은 존재도 모두 그러한 경험을 거쳐야 했다. 이것이 바로 근본적 트라우마, 즉 분리된 자아에 대한 감각이다.” 몸이 곧 ‘나’이며, ‘남’ 혹은 ‘전체’와 분리되었다는 믿음! 저자는 분리에 대한 이 믿음이 곧 에고의 정체이며, 우리가 세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이원성의 토대이고 조건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에고는 이 같은 분리에 대한 강한 믿음만큼이나 자기가 완전하지 않다는 뿌리 깊은 결핍감을 가지고 있다. 이 결핍감으로 인해 에고는 돈이나 명예, 성공, 특별함 같은 ‘외부의 어떤 것’을 끝없이 갈망하고 추구한다. ‘나’라는 자아 감각이 있고 분리와 이원성에 대한 믿음이 남아 있는 한, 아무리 오랫동안 명상을 하고 영적인 성취를 이뤘더라도 그것은 그저 에고의 상태일 뿐이다.

이 책은 이 같은 고통과 불만족을 그만 끝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 에고라는 ‘고통의 창조자’를 종식시키고 싶어 하는 사람들, 오랫동안 명상과 영적 수련을 해왔음에도 ‘나’라는 그 끈질긴 자아 감각을 떨쳐내지 못하는 사람들, 실재와 비실재 또는 영원한 것과 일시적인 것을 진정으로 구별하고 깨우치고 싶은 사람들, 더 나아가 자신의 ‘영원하고 완전하며 절대적으로 행복한 본성’을 발견함으로써 영적 여정을 단축시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안내서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에고의 생존 메커니즘과 책략, 깨달음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빠질 수 있는 영적 함정들, 의식적인 알아차림(목격)의 힘, 순수 의식 상태에 머물도록 이끄는 25가지 비이원론적 수련법, ‘에고’ ‘참나’ ‘마음’ ‘의식’ ‘신’에 대한 궁극의 진실 등 영적 여정의 처음부터 마지막의 가장 중요한 단계에 이르기까지 수행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간결하면서도 심층적으로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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