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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큰글씨책] 서재에서 탄생한 위대한 CEO들
저자 | 최종훈
출판사 | 피톤치드
출판일 | 2022. 08.10 판매가 | 39,000 원 | 할인가 35,100 원
ISBN | 9791192549057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위대한 CEO를 길러낸 자궁은 다름 아닌 서재였다
책 한 권으로 IT업계 인싸들의 내밀한 서재를 훔쳐보다

올해 워런 버핏과 점심식사 한 끼를 하는 상품이 한화로 57억 원에 팔렸다지만, 그 대신 지금 당장 버핏의 서재를 단 몇 시간이라도 좋으니 엿볼 수 있는 프리패스 티켓을 준다면 어떨까? 스페이스-X를 타고 지구를 사흘간 도는 우주여행 상품이 617억 원이나 한다지만, 오늘 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침실 머리맡에 어떤 책이 펼쳐져 있는지 잠깐 볼 수 있는 투명 망토가 있다면 어떨까? 여러분들은 정말 운이 좋다. 지금 들고 있는 이 책 한 권으로 21세기 전 세계 산업계 전반을 호령하는 잘나가는 기업들의 창업자 및 전현직 CEO 12인의 필독서를 한꺼번에 섭렵할 수 있으니 말이다.

우리는 세계적인 기업가들이 머릿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그들의 서재에 어떤 책들이 꽂혀 있는가를 보기보다, 당장 해당 기업의 시총과 생산성, 각종 지표와 통계, 수익과 매출을 알리는 숫자에 더 쉽게 매몰된다. 일론 머스크가 왜 닉 보스트롬(Nick Bostrom)의 『슈퍼인텔리전스』를 읽었는지에 대해 1도 관심 없이 모두가 오로지 테슬라모터스의 주가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에어비앤비의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가 왜 뜬금없이 닐 개블러(Neal Gabler)의 『월트 디즈니』를 읽고 “재미를 제조한다”는 디즈니의 수익모델을 베꼈는지, 찰리 멍거가 왜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의 『총, 균, 쇠』를 읽었는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가 왜 ‘긴자의 유대인’ 후지다 덴의 『유대인의 상술』을 극찬했는지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사실 그들을 길러낸 자궁은 사무실이 아니라 개인 서재였다. 흔히 IT기업의 CEO들은 죄다 컴퓨터나 뚝딱거릴 줄 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기술과 공학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가일수록 독서를 통해 더 깊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간취한다. 빌 게이츠가 매년 여름 전세기에 책들을 한 무더기 싣고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가 외부 세상과 모든 연결을 차단한 채 독서만 하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를 비롯한 대부분의 경영인들이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그들의 분야와 전혀 무관해 보이는 책을 읽는 이유는 그들이 평소 현장에서 질문을 얻고 책 속에서 해답을 찾기 때문이다. 자, 이제 『서재에서 탄생한 위대한 CEO들』을 통해 그들의 서재에서 막 길어 올린 싱싱한 책들을 한 권 한 권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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