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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체인저스
저자 | 김택균 (지은이)
출판사 | 어바웃어북
출판일 | 2026. 04.10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92229775 페이지 | 444쪽
판형 | 806g 무게 | 149*211*29mm

   


1970년대 초 과학자들은 컴퓨터를 방 한 칸을 가득 채우는 메인 프레임으로만 생각했다. 컴퓨터는 전문가들만 다룰 수 있는 복잡하고 거대한 기계였고 일반인이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상상조차 어려웠다. 이때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센터(Xerox PARC)의 앨런 케이(Alan Kay)는 다른 가능성을 떠올렸다. 책처럼 들고 다닐 수 있고, 누구나 조작할 수 있으며, 정보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개인용 컴퓨터! 그는 이미 1968년에 노트북과 태블릿의 원형 다이나북을 발명했고, 1973년에는 알토라는 혁신적인 컴퓨터를 통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와 같은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팅 환경을 30년 앞서 구현했다. 하지만 제록스 경영진은 케이의 기술을 이해하지 못했고 당장 돈이 되는 복사기 중심의 기존 사업에 머물렀다. 결국 스티브 잡스가 PARC를 방문해 GUI 개념을 접한 뒤 애플의 매킨토시에 적용하면서 케이의 기술은 세상에 알려졌다. 인생에서 가장 아쉬웠던 그 순간을 케이는 이렇게 회고했다.
“우리는 미래를 발명했지만 현재를 설득하진 못했습니다.”
이후 실리콘밸리에는 미래를 설계하는 수많은 천재들 사이에서 이런 금언(金言)이 회자됐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발명하는 것이다!”
이 책은 미래를 여는 AI부터 오랜 세월 현재를 설득해온 작은 면도기에 이르기까지 121개의 결정적 장면과 그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의 주인공은 젠슨 황과 리사 수, 아모데이와 하사비스 등 기술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꾼 ‘퓨처 체인저스(future changers)’이지만, 단지 그들의 성취를 찬양한 전기는 아니다. 이 책이 주목하는 건 성공의 결과가 아니라 그것을 향해 나아가던 ‘중간의 시간들’, 즉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던 시간, 스스로도 확신이 흔들렸던 순간, 그럼에도 멈추지 않은 이유다.
우리는 흔히 결과를 보고 필연이라고 말하지만, 당사자에게 그 과정은 언제나 불확실의 연속이었다. 결과를 알고 나서 읽는 전기는 늘 실제보다 매끄럽게 보인다. 이 책은 그 매끄러운 표면 아래, 울퉁불퉁하고 불안했던 시간의 질감을 복원하려 했다. 찬사 이전의 시간, 그것이 진짜 이야기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과거를 되새겼고 현재를 설득했으며 미래를 발명하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하는 건 당신의 몫이자 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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