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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중풍과 치매
우리집에 치매가 찾아왔다
저자 | 하세가와 요시야 (지은이), 이미라 (옮긴이)
출판사 | 팬앤펜(PAN n PEN)
출판일 | 2024. 07.15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91739138 페이지 | 192쪽
판형 | 150*210*11mm 무게 | 250

   


함께 잘 늙고, 잘 간호하는 법에 대한 지침서

이 책은 30여 년 동안 치매 전문의사로 활동한 지은이의 경험 사례를 발췌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지은이는 치매라는 질병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간병 가족의 정신 건강과 생활 습관까지 돌보고 상담하는 라이프 닥터로 활동하고 있다. 책은 치매의 발병부터 환자의 마지막 순간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5만 건 이상의 방문 진료, 5oo명 이상의 재택간호 경험을 한 지은이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한다.

책에서는 치매의 발전단계 과정을 계절에 빗대어 설명한다. 봄은 평소와 달리 조금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치매 예비단계이다. 여름은 본격적인 기억상실과 당연히 해오던 일들을 어려워하는 초기 치매이고, 가을은 폭언과 망상, 배회와 환각 등 치매 특유의 증상으로 집안이 폭풍에 휩싸이는 치매 중기이다. 겨울은 배변 실수가 잦아지고 멍해지면서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말기로 본다. 치매가 진행되는 양상에 따라 다양하게 바뀌는 환자의 행동과 패턴을 일화로 모아두었다. 모든 일화에는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처럼 변해가는 치매 환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이 함께 한다.

100세 시대에 치매를 피하기는 힘들 수 있지만 이 책을 통해 현명한 대처를 미리 배워둘 수는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간병가족이 환자를 이해하는 방법, 행동 자체를 보는 게 아니라 그 너머를 파악하는 방법, 그리고 간병하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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