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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목소리를 듣는 것이 우리의 정의다 : 버닝썬 226일 취재 기록
저자 | 이문현 지음, 박윤수 감수
출판사 | 포르체
출판일 | 2021. 08.04 판매가 | 15,800 원 | 할인가 14,220 원
ISBN | 9791191393286 페이지 | 256쪽
판형 | 149 * 224 * 20 mm 무게 | 455g

   


버닝썬은 어떻게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과 성폭행을 자행하고 법망을 피해갈 수 있었을까? 저자는 ‘버닝썬이 법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로 ‘경찰이 버닝썬과 유착 관계’를 의심한다. 이를 추적하던 중, ‘경찰이 버닝썬 대표에게 돈을 받고 버닝썬에게 문제가 될만한 사건을 덮어 줬다’는 내용의, 신빙성 있는 제보가 들어온다. 보도가 나가자 경찰은 셀프수사를 했지만, 뇌물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경찰관과 뇌물을 준 것으로 의심되는 이는 결국 각각 불기소처분을 받고 무죄를 확정받았다. 하지만 저자는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지적한다. 우선 버닝썬 게이트의 시작점이었던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경찰이 클럽 직원에게 폭행당한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 체포한 것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수사관이 뇌물수수죄가 아닌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라는 직무유기죄로 기소된 것까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공식적인 판결은 그들에게 ‘죄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미심쩍은 부분이 많다.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 저자는 버닝썬과 경찰 사이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을 전하며 독자에게 판단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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