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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민속학
통과의례
저자 | 아놀드 반 제넵 (지은이), 김성민 (옮긴이)
출판사 | 달을긷는우물
출판일 | 2022. 11.01 판매가 | 21,000 원 | 할인가 18,900 원
ISBN | 9791191335132 페이지 | 224쪽
판형 | 152*225mm 무게 | 314

   


아놀드 반 제넵은 동양어학교와 고등연구실습학교 등에서 이집트학 및 원시종교, 이슬람문화 등을 공부하였고, 프랑스 민속학회 창립자이자 세계적인 민속학자, 종교인류학자이다. 이 책 『통과의례』와 『현대 프랑스 민속학연구』는 기념비적인 저서로 미국의 신화학자 캠벨(J. J. Campbell)과 종교인류학자 터너(Victor Turner) 등은 물론 전 세계의 사회학계, 신화학계, 종교인류학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계속해서 논의되고 있는 중요한 인물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은 나이를 먹거나 사회적 지위가 변하면서 한 단계에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그때 있을지도 모르는 화를 피하기 위해서 통과의례를 행해 왔다고 주장하면서 원시부족들의 통과의례에 관해서 살펴보았다. 그는 중요한 통과의례에는 임신과 출산, 입문식, 결혼식, 장례식, 이방인을 맞이하는 것 등 여섯 가지가 있으며, 그런 때에는 사람들은 반드시 여러 예식을 행해면서 의례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그 의례들의 절차와 예식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전 세계 모든 민족의 통과의례에는 겉으로 서로 다르게 보일지라도 그 안에는 분리(separation), 전환(marge), 가입(agregation) 등 세 가지 단계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제넵은 통과의례에는 사회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종교적, 심리적,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는데, 그의 이 학설은 사회학, 종교인류학, 민속학 연구는 물론 다른 학문 분야들에서 핵심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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