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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사 일반 > 민족주의
민족의 피로 만들어진 도시 부산
저자 | 한너른 (지은이), 이호상 (사진)
출판사 | 신아사
출판일 | 2021. 06.30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91158212 페이지 | 275쪽
판형 | 152*225*14mm 무게 | 434g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최대 항구 도시, 최고 관광 도시라는 별칭을 가졌다. 누가 뭐라 해도 특별한 도시다. 그런데 만약 부산이 대한민국 제3의 도시로 추락하거나, 최대 항구 도시의 자리를 내주거나, 별 볼 일 없는 관광 도시로 전락하면 어떻게 될까. 그때의 부산은 특별하지 않다고 여겨질까. 그렇지 않다. 부산의 특별함은 화려한 결과물로 말미암은 영광이 아니라 화려한 결과물을 얻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으로 말미암은 영광이다. 부산이 걸어 온 남다른 길이 부산을 특별하게 만든다.

이 글은 지난 2,000년 간 우리 민족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였던 전쟁 때마다, 팔도강산이 피로 물든 처참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같은 민족이 흘린 피를 양분 삼아 성장했던 비운의 도시 부산의 역사를 소개한다. 그러나 단지 부산의 역사만 소개하는 글은 아니다. 하나의 현상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상황도 함께 살펴봐야 하듯이 부산의 역사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좁게는 한반도, 넓게는 동아시아와 전 세계의 역사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 이 글은 한반도와 전 세계의 상황을 먼저 설명하고, 그 결과 부산은 어떤 변화와 성장 과정을 겪었는지를 더불어 설명한다. 따라서 독자는 부산의 성장 과정을 보다 유기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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