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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염증이 병을 만든다
저자 | 우치야마 요코 (지은이), 노경아 (옮긴이)
출판사 | 청홍(지상사)
출판일 | 2025. 11.11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91136401 페이지 | 236쪽
판형 | 140*200*18 무게 | 307

   


‘우울감’ ‘치매’ ‘암’ ‘심근 경색 및 뇌경색’ ‘만성 두통’ ‘이유 없는 노곤함’ ‘섬유 근육통’ ‘금세 피로해짐’ ‘인지 기능 저하’ ‘무릎의 불편’ ‘관절 및 근육 뻣뻣함’ ‘지구력 저하’ ‘등허리의 이상한 느낌’ ‘브레인 포그(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증상)’ 등이 어쩌면 이 모든 증상의 원인이 만성 염증일지도 모른다. 골다공증도 칼슘 부족이 아니라 염증으로 골밀도가 줄어들었을 때 생긴다. 그래서 골다공증 징후가 보이면 칼슘을 섭취하기보다 염증을 잡아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이런 만성적 문제에 항(抗)우울제나 진통제를 처방할 때가 많다. 근본적인 처치나 대책 없이 그렇게 증상만 치료해서는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
요즘 의학계의 상식도 점점 바뀌고 있다. 발병 여부에도, 원인으로 여겨지는 물질이나 미생물보다 그 병을 발병하게 만든 사람의 체내 문제가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여겨질 정도다. 단순히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감염원인 미생물을 약으로 죽이고 과도하게 쌓인 물질을 즉시 배출시키는 방식은 만성적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부담을 주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원래 염증이란 체내에 침입한 병원체나 불필요한 물질을 파괴하고 찌꺼기를 처리하는 생체 반응이다. 그래서 우리는 “염증”이 꼭 필요하며, 염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곤란해진다. 그러나 이처럼 세포 안팎의 찌꺼기를 제거하거나 불필요한 물질을 이동시키기 위해 발생하는 염증이 우리 몸이나 조직을 훼손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세균이 체내에 들어와 백혈구 중 호중구가 활발해지고 세균을 탐식하면 그 호중구에서 과립을 방출한다. 이 과립에는 활성 산소나 일산화질소 등의 프리 라디칼, 각종 단백질, 효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호중구는 이런 물질로 병원체나 잔해 등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단백질을 거두어들이고 처리한다. 바로 이때 자기 조직이나 세포도 손상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의료 종사자들도 만성 염증과 질병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있다. 특히 치주염이 당뇨병, 동맥경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생각이 크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그 외의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은 아직 많지 않다. 다시 말하지만, 오래가는 신체 문제나 질병은 증상에만 대처하면 잘 낫지 않는다. 근본 원인을 찾아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근본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만성 염증이다. 특히 간과하기 쉬운 만성 염증,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숨은 염증을 정리한 책이다.

만성 염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먼저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을 하나씩 제거

만성 염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일단 그 원인을 찾고 대책을 하나씩 실행하며 진짜 문제를 서서히 개선해야 한다. 국소에 염증이 발생했을 때도 원인부터 제거하고 대책을 실행하여 염증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만 예로 들면 뇌에 염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만성 염증이 있었던 부위의 염증 원인을 찾아 개선책을 하나씩 실행하고 뇌에 염증을 일으키는 디지털 독 즉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스마트폰과 PC 사용 시간을 줄이고 심호흡과 숙면으로 미주 신경의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뇌 혈류를 원활하게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이 책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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