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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행복한 철학자의 인생 수업
저자 | 김이율 (지은이)
출판사 | 레몬북스
출판일 | 2025. 11.27 판매가 | 17,800 원 | 할인가 16,020 원
ISBN | 9791191107609 페이지 | 284쪽
판형 | 148*212*14 무게 | 369

   


“인생은 무엇일까?”
이 단순한 질문에서 『행복한 철학자의 인생 수업』은 출발한다.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보았을 질문, 그러나 명쾌한 답을 내리기 어려운 주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인생’이라는 추상적 단어를 구체적 감정과 관계, 시간, 성찰의 장면들로 다시 엮는다.
“어제의 삶과 오늘의 삶은 분명 다르다”는 저자의 문장처럼, 인생은 변하고 흔들리며 또다시 회복되는 과정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정답을 주는 인생 지침서’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귀 기울이게 만드는 철학적 성찰서다.
이 책에서 철학은 추상적 개념이 아니다. 쇼펜하우어, 파스칼, 아우렐리우스, 발타사르 그라시안, 니체 등 인류의 사유를 이끌었던 철학자들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되, 그들의 문장을 “오늘을 사는 인간의 언어로 다시 번역”한다. 이는 “철학의 일상화”다.
『행복한 철학자의 인생 수업』은 거창한 담론 대신, 작은 깨달음의 조각들을 모아 ‘인생의 실험 노트’를 완성한다. 그 실험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은 자신을 견디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통찰이 자리한다.

◆ ‘행복한 철학자’가 전하는 인생의 문장들
책에는 100개가 넘는 짧고 단정한 철학적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다. 각 문장은 마치 하나의 ‘인생 문답’처럼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남김없이 주는 사랑만이 진짜 사랑이다.”
“한 개의 희망이 백 개의 절망을 이긴다.”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방식이다.”
“자신을 견디는 법을 아는 자는 인생이 깊다.”
이 문장들은 단순한 명언이 아니라, 삶의 태도를 재정의하는 철학적 선언이다. 특히 현대인의 피로한 일상 속에서 이 문장들은 짧지만 강력한 자극을 준다. 독자는 문장을 따라가며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를 묻고, 그 질문을 스스로의 답으로 되돌려 받는다.

◆ 인생이라는 학교에서 다시 배우는 법
『행복한 철학자의 인생 수업』은 결국,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며, 사람은 끝까지 배우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배움’이란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자신을 다듬는 일, 타인을 이해하는 일, 그리고 시간을 사랑하는 일이다.
저자는 “후회를 덜 하고 안전하게 살기 위해선 끊임없이 배우고 느끼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독자에게 철학적 사색의 깊이와 더불어 따뜻한 위로, 그리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선물한다.
“평생을 살 것처럼 간절히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뜨겁게 살아라.”
이 한 문장에 담긴 태도가 바로, 『행복한 철학자의 인생 수업』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삶의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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