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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나를 지키는 용기
저자 | 설경인 (지은이)
출판사 | 유노라이프
출판일 | 2024. 09.05 판매가 | 16,700 원 | 할인가 15,030 원
ISBN | 9791191104974 페이지 | 220쪽
판형 | 142*210*20mm 무게 | 286

   


“당신은 자신에게 따뜻한가요?”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지만, 모든 것이 변한다
넘어진 나를 일으키는 새로운 방법

“나를 미워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미워하게 돼요. 답은 아는데 답대로 할 수 없어서 답답하고 화가 나요. 나를 사랑하자고 다짐해도 결국은 이렇게 돼요. 저는 왜 그럴까요?” 누구나 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시간을 경험한다. 어떤 사람들은 침대나 집에서 나오는 것조차 힘들어한다. 도대체 왜 이런 상태를 겪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나를 미워하지 않고, 자책하지 않고, 다시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까?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초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과 따돌림을 겪었다. 성인이 되고 난 뒤에도 심한 무력감과 무기력에 시달렸다. 군대에서는 우울증과 공황 발작을 겪었고, 이런 경험은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들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의사가 된 이후에도 열등감, 자기에 대한 분노, 도피 욕구를 안고 살았다. 병원을 개원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비로소 내면의 무력감을 직시했다. 이 세상에 마음의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밤하늘의 별처럼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런 자신이 혼자라고 생각하는 수많은 혼자들이 있었다.

이 책은 저자의 이런 경험과 고민을 담은 결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를 우울하게 하는 세 가지 감정, 무력감, 무기력감, 공허감을 상세히 들여다본다. 어떻게 하면 이 감정들에 잠기지 않고 나를 자책하지 않을 수 있는지, 나를 긍정하고 삶을 반길 수 있는지 생생한 사례와 이야기로 다정하게 안내한다. 우리가 우울하고 무기력할 때 경험하는 핵심 감정은 바로 무력감이다. 무력감은 고통스럽지만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느끼는 소감이다. 우리는 무력한 자신을 미워하고 분노하게 되고, 그 결과 나와 나의 관계는 망가진다. 이 관계를 회복하는 것, 내가 나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이 말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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