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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농업 > 생태농업
벌, 우리의 친절한 이웃
저자 | 앨리슨 벤저민
출판사 | 돌배나무
출판일 | 2022. 05.30 판매가 | 16,000 원 | 할인가 14,400 원
ISBN | 9791190855341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벌의 놀라운 일생에 관해 유익함과 매력이 넘치는 책이다.” ― 데이브 굴슨, 『사라진 뒤영벌을 찾아서』의 저자 “벌을 예찬하는 이 작고 훌륭한 책은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더 잉글리시 가든 매거진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다 보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읽고 싶어진다.” ― 버즈 어바웃 비 블로그 “풍성한 정보를 아름답게 담아낸 이 책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완벽한 선물이다.” ― 퀘스트 포 넥터 블로그 꿀벌밖에 몰랐던 우리가 알아야 할 벌 이야기 ― 사랑하지 않는 것을 살릴 수 없고 알지 못하는 것을 사랑할 수 없다 우리가 벌에 대해 이야기할 때 꿀벌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지구상에는 2만 5천여 종 이상의 벌들이 살고 있으며 그중 꿀을 만드는 것은 소수에 불과하다. 벌은 인간의 가장 충성스러운 동맹으로, 이 매력적이고 수수께끼 같은 생물은 우리가 사는 지구 생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벌들이 사라진다면 아름다운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슈퍼마켓 진열대의 모습도 판이하게 달라질 것이다. 그들 없이는 우리의 세계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단지 꿀벌만이 아니다. 『벌, 우리의 친절한 이웃』은 생명력 넘치고 신비로운 이 자연의 마법사에 대한 찬가이다. 이 책에서는 군락 생활을 하는 벌뿐만 아니라 홀로 둥지를 꾸리는 야생벌들의 다양한 생활 방식과 생애 주기, 의사소통 방식 등을 알려주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벌의 세계를 자세히 살펴본다. 또한, 이 책이 양봉을 위한 실용서는 아니지만 사라져가는 벌을 지키고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도시 양봉을 소개한다. 우리에게 아직 낯선 개념의 도시 양봉은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으며 생태계 복원에 있어서 여러 성공 사례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만여 년 전 인류가 꿀벌 사냥을 시작한 이래 계속된 벌과 인간과의 특별한 관계를 알아보고, 벌이 인간의 생활에 얼마나 많은 혜택과 유익함을 주는지, 그리고 현재 벌들이 어떤 위협에 처해 있으며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 우리에게는 벌이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벌들을 도울 수 있으며 벌들에게는 우리의 보호가 필요하다. 그러나 필요 이전에 사랑하지 않는 것을 살릴 수는 없고, 알지 못하는 것을 사랑할 수는 없다. 『벌, 우리의 친절한 이웃』은 벌들이 모두 사라지기 전에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귀 기울여야 할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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