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스페이스 (논)픽션
저자 | 정지돈 지음
출판사 | 마티
출판일 | 2022. 10.10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90853354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도서출판 마티의 온(on) 시리즈에 대하여 ○○○에 대해 생각하고 쓰다 ○○○에 대해 관찰하고 생각하고 쓰다 ○○○에 대해 주저하면서도 열려 있는 상태로 관찰하고 생각하고 쓰다 ○○○에 대해 주저하면서도 열려 있는 상태로 다시 사유의 가능성을 찾아 관찰하고 생각하고 쓰다 온(on) 시리즈, 첫 번째 『스페이스 (논)픽션』 소설가 정지돈이 건축 전공자라고 넘겨짚는 이들이 제법 있다. 2015년 그의 등단작인 「건축이냐 혁명이냐」는 모더니즘 건축에서 가장 유명한 문장 중 하나고, 이 소설 속 등장인물인 건축가 이구는 한국 건축역사에 밝은 이가 아니면 알기 힘든 이름이었다. 또 그가 쓴 소설의 윤곽은 대체로 공간에 의해 드러난다. 도시 또는 비도시, 골목 또는 대로, 낡은 건축물과 습하거나 어둑한 3층 등. 그의 공간은 수시로 기억 또는 시간의 이동과 연관되며 기억의 가지마다 사건과 인물이 얽혀든다. 『내가 싸우듯이』의 한 장면을,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기억에서 살 것이다』의 스토리를, 『농담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첫 문장이 순식간에 떠오르는 독자들이 있을 테다. 꽤 오래 건축을 탐하고 즐겨온 탓 혹은 덕에 어느 샌가 건축 비평서에 글을 청탁받게 되었는데, 2018년 베네치아 건축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초청되어 글을 쓰고 낭독회를 갖은 후로 그는 건축계에 일이 생기면 초청되는 주요 작가가 되었다. 건축 전문잡지 『스페이스』가 소설가의 에세이를 잡지의 첫머리에 배치한 것은 1966년 창간 이래로 처음이었다고 하는데, 정지돈의 애독자와 건축계의 이슈 사이에 서로 닿는 지점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뜻일 것이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