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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P
저자 | 미 국가정보국 (지은이), 유지훈 (옮긴이), 맹성렬 (감수)
출판사 | 투나미스
출판일 | 2023. 05.31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90847605 페이지 | 296쪽
판형 | 152*225*20mm 무게 | 385

   


미국 UFO 청문회, 책으로 출간된다

2016년 1월 26일, 미 중앙정보국(CIA)은 UAP(UFO) 관련 자료와 문서를 공개함으로써 당국이 UFO를 1947년부터 꾸준히 연구?관찰해왔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이 문서에는 UFO 연구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분석 결과가 담겨 있었다. 당국은 UFO 목격 사례를 조사하고 미 해군 목격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 관련 현상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안보에 대한 연관성을 짚어보기도 했다.

그로부터 6년의 세월이 지난 2022년 5월 17일에는 의회에서 UAP(혹은 UFO, 미확인비행물체)를 주제로 청문회가 열렸다. UAP 출현에 따라 국가 안보 및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실시된 것이다. 약 1년 전에는(2021년 6월 25일) 국가 정보국(DNI)이 공식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보고서는 지난 수년간 접수된 UAP 관련 사례를 분석하고, 해당 사례들에 대한 정보와 조사 결과를 제시했는데, 여기서 관계자들은 UAP 현상이 실체라는 점을 공식적으로는 인정했지만 원인은 명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처럼 기밀해제된 공식 보고서는 UAP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한층 더 높였고 이를 바탕으로 실시된 의회 청문회는 UAP 현상을 탐구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주요 기반이 되었다. 미 정부와 유관 기관은 UAP에 얽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청문회는 다양한 전문가와 기관 대표가 참석하여 UAP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목격자들의 진술을 비롯하여 UAP 촬영 영상과 레이더 추적 기록 등이 소개되었고 이를 토대로 UAP의 특성과 행동 패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체를 밝히기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이루어졌다.

『UAP』는 정보기관의 관련 보고서와 의회 청문회 발언을 가감 없이 그대로 담았다. UAP가 더는 허상이 아니라는 정보기관의 공식 발표로 UAP가 공상과학(SF) 소재 정도로 치부했던 시각이 한층 달라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니 이 책을 바라보는 독자의 시선도 예전 같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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